드래곤볼 극장판 '신과 신' 감상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3년 9월 4일 |
어제 저녁 드래곤볼Z '신과 신(국내명 '신들의 전쟁)'을 극장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이전에도 드래곤볼Z의 극장판 시리즈가 국내의 극장에서 상영된 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게는 '신과 신'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아래부터 스포일러가 좀 있습니다. 물론 드래곤볼 시리즈의 특성상 스토리보다는 오히려 화려한 배틀액션 씬이 훨씬 더 중요한지라 네타바레를 해도 큰 상관없을 것 같네요. ^^;; 이전의 극장판 시리즈는 케이블에서 지구에 온 브로리의 에피소드를 틀어주는 것을 본 적이 있어서, 이번의 강적은 과연 얼마나 강할지, 어떻게 생겼는지 많이 궁금했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상영 당시에 나온 네타를 찾아본 적이었는데... 왠걸, 이번의 강적은 이상하게 생긴 '토깽이'였더군요;;; 마치 토끼랑 고양이를 퓨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3년 9월 2일 |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명작 만화인 [드래곤볼]의 최신 극장판이 국내에 개봉했습니다. 사실 명성과는 별개로 제가 이 작품을 열렬하게 좋아하는건 아니었기에 큰 관심은 없었고, 그래서 그런지 어차피 까막눈이지만일본여행갔을때 딱 이 녀석이 개봉하던 시기였음에도 극장에 가지 않았을 정도였죠. 하지만 더빙판 개봉에 앞서 손오공역의 김환진님이 '손오공은 나의 자존심.'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적지않게 감동(!)을 해서 더빙판으로 보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이 다음부터는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의 스포일러도 곁들이면서 이야기하도록 하죠. 파괴를 관장하는 신 비루스가 기나긴 잠에서 눈을 뜨고 그의 옆을 보좌하는 우이스에 의해 손오공의 존재를 알게 된 비루스는 지구로 향하게 됩니다. 비루스는 손오공을 가볍게 제압하고
[FC] 드래곤볼 신룡의 비밀 #5 5장. 토끼단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2년 11월 30일 |
[FC] 드래곤볼 신룡의 비밀 #4 4장. 프라이팬산의 우마왕 < 5장. 토끼단 > 드래곤볼 신룡의 비밀 5장은 '토끼단'편! 손에 닿는 모든 것을 당근으로 만들어버리는 토끼씨가 나오는 편! 손오공이 달로 보내버렸지만 무천도사가 달을 가메하메파로 폭파시켜버렸기 때문에 이후 생사가 묘연해진 비운의 캐릭터! 토끼씨 : "아가씨, 저와 악수합시다." 부르마 : "흥! 누가 너따위와!!" 그러자 토끼씨가 부르마에게 돌진하여 닿아버리고 부르마는 당근 4개로 변해 흩어진다. 손오공 : "게엑! 부르마가 당근이 되어버렸다!" 토끼씨 : "홋홋홋" 우롱 : "당근을 4개 모으지 않으면 부르마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어!!" 손오공 : "녀석에게 닿으면 당근이
드래곤볼Z 보다 진짜 인내심 초사이어인 되겠네요.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6년 9월 6일 |
이걸 당시 라이브로 다 보신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여기까지 내려오시면서 ㅅㅂ 뭔 스크롤이 이렇게 길어? 라고 느끼셨다면 딱 제 심정도 그와 같습니다…. 본편은 완결된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영상물과 게임 등 여러가지 신작이 나오는 말이 필요없는 물건너의 국민만화 중 하나인 '드래곤볼'. 지지난주 일본을 찾았을 때 마침 모 지상판 방송에서 추억의 명작극장으로 드래곤볼Z 160화 '전투력 무한대!! 셀이라고 불리는 파괴의 신 탄생'편을 틀어주길래 와 옛날 생각난다 하면서 호텔 침대에서 각잡고 정좌하며 집중하여 봤습니다. 저도 드래곤볼이 한창 인기 피크를 달릴 때 국민(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을 보낸 그 시절 시대였으니까요…. 와 근데 드래곤볼Z가 보통 기 모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