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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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파묘'는 아주 재밌게 잘 만든 상업 영화입니다. '곡성'과 비교를 하는 경우가 많은 데 두 영화는 가는 길이 완전히 다릅니다. 굳이 따진다면 이 영화는 '극한직업'이나 '범죄도시', '엑시트' 같은 웰메이드 오락 영화의 계보에 들어갈 작품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민간신앙이나 무속을 소재로 재밌는 작품이 나올 수 있겠다고 생각해왔어요. 물론 만화에서는 이미 꽤 여러 히트작이 나왔고, 얼마 전부터는 드라마도 종종 눈에 띄더군요. 그런데 드디어 영화에도 이를 적용한 좋은 사례가 나왔습니다. 사실 이 영화가 제작된다는 뉴스만 들었을 때는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