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이타치의 밤 x3 번역 39
By 붉흐의 higurasi mode. | 2017년 4월 9일 |
곧 하루코씨가 돌아와 내 검지에 반창고를 붙여주었다."괜찮아?""괜찮아요. 죄송합니다."욱신욱신 거린다.그것은 손가락만이 아니다.정말, 지금까지 이런일이 없었는데....... "남은건 우리들이 할테니까 케이코씨는 방에서 쉬어, 응?""죄송합니다......"마리씨와 하루코씨를 남겨두고 나는 2층에 올라갔다. (........어라?)방의 앞까지 와서 주머니를 뒤지다 열쇠가 없다는것을 깨달았다.문 주변을 찾아봤지만 찾지 못했다.노브를 잡고 돌려보자, 제대로 잠겨있으니 방을 나올 때 열쇠를 잠궜다는 것은 확실하다. (어딘가에 떨어트려버린 걸까나.......)나는 주의깊게 발밑에 시선을 옮겨가며 복도를 돌아갔다. 2층로비, 계단, 1층로비를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카야마씨나 하루코씨에게 상담해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