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이올런트 나잇 후기 평점 결말 리뷰 넷플릭스 액션 추천!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9월 2일 |
영화후기, 여성판 존윅?까진 아니고.. 전종서가 아니었다면... 금방 잊혀질 것같은 넷플릭스영화.
By ★ 무비 JY's 영화공간 ★ | 2023년 10월 7일 |
스네이크 아이즈 - 지.아이.조
By DID U MISS ME ? | 2021년 9월 14일 |
지난 두 편의 시리즈에서 그나마 발군이었던 것은 스네이크 아이즈와 스톰 셰도우, 이 두 캐릭터였고 또 그 사이의 관계였다. 그러니까 그 둘을 중심으로한 스핀오프이자 소프트 리부트 역할을 해줄 솔로 영화, 그것도 두 캐릭터의 오리진 스토리를 다루겠다는 영화사와 제작진의 태도는 이해가 간다. 물론 굳이 이걸 새롭게 만들 정도로 기존의 그 두 영화가 좋았느냐-라고 묻는다면 할 말 없지만... 그래도 수퍼히어로 장르 중심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구축이 블록버스터 영화계의 대세로 자리 잡은 만큼, 변변한 수퍼히어로 판권이 없는 파라마운트로써는 새롭게 리런칭 하기에 이 정도로 좋은 IP가 또 없었을 거다. 훈련받은 군인과 닌자들이 활개치는 영화이긴 해도, 어쨌거나 그 본질은 수퍼히어로 장르의 그것이잖아? 스포일러
데쓰 프루프, 2007
By DID U MISS ME ? | 2020년 4월 1일 |
타란티노가 익스플로테이션 영화에 바치는 애가. 원래는 절친인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플래닛 테러>까지 한데 묶어 <그라인드 하우스>라는 타이틀로 붙어있는 작품이다. 근데 나는 <플래닛 테러>보다 <데쓰 프루프>가 훨씬 더 좋거든. 둘 다 블루레이로 갖고 있지만 이번에는 그냥 <데쓰 프루프>만 다시 보기로 한다. 과거 싸구려 영화들의 흥취를 일부러 다시 만들어내려는 작품이다보니, 영화 곳곳에 그 흔적이 긁히고 묻어 있다. 뻔뻔하게 'MISSING REEL' 띄우고 중간 전개를 생략해 전반부 내내 말하던 '랩 댄스'를 맥거핀으로 만들어버리거나, 일부러 조잡하게 편집해낸 사운드 효과 등이 이상하게 잔재미를 준다. 따지고보면 별 것 없는데 익스플로테이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