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수이 담수 淡水 에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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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수이 담수 淡水 에 다녀 왔습니다

딴수이 담수 淡水 에 다녀 왔습니다

추석이라고해야 하루 짜리 휴일이고 토일 끼워 3일 연휴지만 한국을 가려면 최소한 일주일 정도는 쉬어야 일정이맞는데 일은 좀 밀려 있고 또 이 기간 동안의 항공료나 교통 상황이 그리 녹녹한 것이 아니라서 대만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만… 집에 있어보았자 이곳 저곳에서 피워대는 바비큐 냄새가 심란한 지경을 몇 번 겪었던 지라 타이페이 북쪽 끝 딴수이 지역으로 가서 하루 지내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딴수이는 자주 갔지만 늘 저녁이면 돌아와야 하는 일정이라 여유잡고 저녁을 보낸 적이 없으니 흐리면 흐린 대로 맑으면 맑은 대로 보내기로 마음먹고갔었는데 가 있는 이틀 동안 정말 날씨가 좋았습니다.여름은 끝나가지만 플루메리아 꽃들은 피고 있었고덕분에아름다운 저녁 풍경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가면서해지는 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