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네 리뷰

금지어천국|2017년 6월 13일
Posts
도피네 리뷰

도피네 리뷰

금지어천국|2017년 6월 13일

이번 도피네는 굉장히 의외의 결과로 끝냈다. Stage 1부터 심상찮은 BA의 어택에 펠로톤이 반응하지 못하면서 의외의 선수가 리더저지를 입었고, 이를 Stage 4까지 지켜내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그리고 벌어진 TT, 산악스테이지에서 정말 예측할 수 없었던 결과가 나왔고, 마지막 날 리더저지가 보너스 타임차로 바뀌는 정말 짜릿한 장면까지... 투르를 앞두고 형세가 요동치는 중. 이런 포디엄을 누가 예상했을까? 아스타나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가 도피네에서 겨우 부활에 성공했다. 웃긴 건 팀 리더인 아루가 아니라 야콥 푸글상이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 푸글상은 사실 그동안 자신의 기량에 비해 팀에서의 대우가 영 좋지 않아서, 이번 시즌 끝나고 이적할거라는 루머가 파다했다. 누구라도 저런 대우받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