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두근두근 내 인생

EST's nEST|2014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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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두근두근 내 인생

[전단지] 두근두근 내 인생

EST's nEST|2014년 9월 15일

서른 초반의 어린 부모와 조로증으로 인해 80살의 신체나이를 갖게 된 16살의 아들 이야기인 전단. 설정만 남다른 고만고만한 최루성 영화가 아닐까 하는 인상과 달리, 들려오는 관객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던 아빠 대수 역을 강동원이, 아이돌을 꿈꾸던 당찬 성격의 엄마 미라 역을 송혜교가, 아역배우 조성목이 특수분장의 힘을 빌어 조로증 환자인 아름 역을 맡았다. 전단은 딱 이런 유형의 작품에 걸맞게 따스한 분위기이고, 살짝 녹색 기운이 감도는 황갈색 톤으로 애잔함을 더했다. 일견 신파로 흘러갈 법한 소재이나 '질척질척하게 먼저 울고 짜지 않는다'는 평 만큼이나 전단 역시 푸근한 미소와도 같은 느낌을 취하고 있다. 전단 두번째. 기본적인 분위기는 위 전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