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위닝 확보, 리즈 첫승 (잠실, 두산, 4:0승)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2년 5월 20일 |
1. 경기 전 최근 이거 쓸땐 늘 어찌된게 우리투수는 암울하고 상대투수 보면 좌절하는 라인업이었는데이번에는 모처럼 헬쥐도 해볼만은'한' 라인업[일단은] 리즈 vs 정대현(좌) 불안요소라면 리즈 노려치는덴 7개팀중 제일이었던 두산이 상대라는거.(피안타율 .316으로 유일하게 3할 넘김. WHIP도 1.85...배팅볼-_-) 하지만 지금 이팀은 상대에 맞춰서 투수 라인업 짤 정도로 투수 여유가 있는 팀도 아니고망할놈이 없는 이상 리즈는 원투펀치의 역할을 '학'실히 수행을 해줘야하니 중요한 경기.그나마 다행인점은 어제 경기의 마무리가 좋아서 분위기를 탈 수도 있다는거(물론 어제 경기는 안보고 BK랑 문자중계만 봤습니다 ㄳ) 흑쥐는 쫄지마 ㅅㅂ를 외치고 다니는 유원상이나 헬쥐의 유일선발시절 봉미미같이 멘탈
LG 오지환, ‘적정 타순’은 며느리도 모른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7월 22일 |
![LG 오지환, ‘적정 타순’은 며느리도 모른다?](https://img.zoomtrend.com/2015/07/22/b0008277_55aeb6756d4eb.jpg)
LG 오지환의 실책 개수는 7개입니다. 그는 올 시즌 87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오지환의 실책은 대략 12경기 당 1개가 나왔다는 의미입니다. KBO리그 주전 유격수 중 출전 경기 수와 실책 개수를 비교하면 가장 수비가 안정적인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그는 10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마다 항상 20개 이상의 실책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수비만큼은 오지환이 환골탈태했습니다. 타격은 답보 상태입니다. 2009년 프로 데뷔 후 그는 작년에 최고 타율을 기록했는데 0.262였습니다. 이전까지 매 시즌 2할 5푼대 이하의 타율에 머물렀습니다. 두 자릿수 홈런은 2012년 12개가 마지막이었습니다. 2015년 오지환은 0.269의 타율 6홈런을 기록 중입니다. 타율과 홈런 모두 제자리걸음입니
[관전평] 5월 25일 LG:롯데 - ‘채은성 결승타’ LG 0-5를 6-5로 뒤집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5월 25일 |
LG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전날의 패배를 되갚았습니다. 25일 사직 롯데전에서 0-5로 뒤져 패색이 짙던 경기를 6-5로 뒤집어 승리했습니다. 차우찬 6이닝 5실점 선발 차우찬은 0-0이던 2회말에만 5실점하는 난조를 노출했습니다. 선두 타자 신본기의 내야 안타 후 오윤석 타석에서 폭투로 무사 2루가 되었습니다. 포수 유강남이 블로킹 과정에서 상체를 숙이지 않아 안일했습니다. 이어 오윤석의 좌전 안타로 무사 1, 3루로 번졌습니다. 나종덕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차우찬은 2사 후가 문제였습니다. 2사 1, 3루에서 반드시 아웃 처리해 이닝을 마쳐야 하는 아수아헤를 상대로 볼넷을 내줘 만루를 만들고 중심 타선으로 넘겼습니다. 전준우의 밀어내기 볼넷과 이대호의 싹쓸이 3타점
LG 뉴 캡틴 류제국, ‘명예회복’ 성공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월 7일 |
![LG 뉴 캡틴 류제국, ‘명예회복’ 성공할까](https://img.zoomtrend.com/2016/01/07/b0008277_568d8cabc5c30.jpg)
LG는 6일 잠실구장에서 신년하례식을 치렀습니다. 2년 임기의 주장으로 류제국이 선출되었습니다. 총 154표 중 89표를 획득해 과반수를 훌쩍 넘겼습니다. 야수가 아닌 투수가 주장을 맡는 일은 드뭅니다. 하지만 류제국에 대한 구단 구성원의 신뢰는 두터웠습니다. LG의 역대 주장들은 징크스에 시달리는 일이 적지 않았습니다. 개인 성적이 저조한 가운데 팀 성적 부진이 겹치곤 했습니다. 류제국은 이 같은 징크스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류제국은 지난 3번의 시즌에서 상당한 부침을 경험했습니다. 2013시즌에는 12승 2패 3.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파 투수의 KBO리그 데뷔 첫해 최다승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0.857의 승률로 승률왕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LG가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