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소설가의 공포 모험 이야기, '앨런 웨이크'
By Lapislazri Town | 2017년 7월 19일 |
![공포 소설가의 공포 모험 이야기, '앨런 웨이크'](https://img.zoomtrend.com/2017/07/19/c0226528_596f798b3a938.jpg)
먼저, 앨런 웨이크는 제 취향에 맞는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꽤 심약한 편이라 공포 게임을 즐기지는 못하거든요. 다키스트 던전 같은 경우는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공포에 떨기는 하지만 게이머가 공포에 질릴 만한 내용은 없고요. 픽픽 죽어나가는 캐릭터들이 분노를 준다면 모를까요. 거기에다가 게임의 난이도가 높고 등장하는 적들을 죽이는 방식이 어려웠던 것도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손전등을 비추고 총을 쏘아 맞춰서 적을 죽여야 하는 방식인데, 아무리 손전등을 비추고 총을 쏘아도 적들이 죽지 않아서 같은 장소에서 몇 번씩 게임을 반복하다보니 피로해지기도 하더라고요. 이건 제가 제대로 손전등을 오래 안 비춘 탓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서도... 제 취향과는 다른 게임이었지만, 그래도 게임 자체는
나의 스팀 플레이사 돌아보기 in 2020 - 73위 특수 작전: 더 라인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20년 7월 10일 |
제목: 특수 작전: 더 라인 - Spec Ops: The Line (스팀 스토어) 출시: 06/2012 제작사: YAGER (개발) 2K, Missing Link Games (유통) (이하는 모두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의 숫자들입니다) 플레이 시간: 19.1 시간 순위: 73 엔딩 도달 여부: 2회 달성 스팀 어치브먼트: 49/50 (98%) 소감: 이 작품을 아직 안 해 보셨거나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신 분께서는 여기서 그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은 이 작품의 내용을 일부 언급합니다. 스포일러 싫으신 분들은 모두 나가셨나요? 그럼... 전쟁의 끔찍함을, 그 자리에 있어 보지 않은 사람에게 어떻게 느끼게 할 수 있을까요? 어느 순간 어떠한 방법
이번 세일은 살았다 !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3년 11월 30일 |
오늘의 연쇄할인마 품목들을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이 1인칭 시점이라 카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도 못하는 저한테는 '흥미없음 !' 입니다. 그래도 특별할인으로 사고 싶은 걸 사게하겠죠. 빌어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