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즈 8 / 마마미아2
By 오즈의 자유로운 정신 | 2018년 8월 6일 |
Ocean's 8무슨 말을 하겠나. 예쁘고 멋진 여자들이 나와서 돌아다니는 것만 봐도 행복했다.머리를 쓰는 것을 보는 건 더 황홀했고.케이트 블랜쳇을 보면서 내가 혹시 레즈비언이었던 건 아닐까 생각하는 여자가 한둘이 아니겠지.루/케이트가 계속 나오길 바랬으니.기저귀 교환대가 여성화장실에만 있는 걸 이용한 사건전개도 좋았고그 화려한 목걸이가 분해되어 각자의 귀와 목에 걸리는 것도 좋았고돈이 아니라 반짝거리는 걸 훔치는 것도 좋더라.별게 다 좋대.내가 여자들이랑 일하면서 느낀 것들 형상화한 것 같았다.목적 중심으로 모이고 뒷말 없고 음모가 없지.누가 더 가져야 하는지 누구 이름이 더 나와야 하는지 알필요 없고. 마마미아2이 영화도 킬링 타임으로 최고였다.미루 바이올린 레슨 중 본 영화인데.메릴스트립의 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