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뭄바이

지난 2008년에 발생했던 뭄바이 연쇄 테러사건, 이미 한 차례 영화화되었던 그 사건이 이번에 보다 인지도 있는 배우들로 다시 한 번 영화화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끔찍한 테러에 휘말린 몇몇 주요 인물들의 시점을 오가며 진행되었는데, 그 내용이 '너무' 극사실적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이는 적어도 제게는 양날의 검으로 다가온 부분이었습니다... 우선 긍정적인 점을 보면, 생사가 달린 극한의 상황 속에서 인간미를 부각시키는 효과를 주었다는 겁니다... 그 상황 내의 여러 인물들의 언동은 상투적인 느낌이 없지 않았지만 그 또한 보편적인 정서로 마음에 와닿게 했다고 봐요... 허나 부정적인 점 때문에 이는 그렇게 큰 임팩트를 주지 못했습니다... 부정적인 점이라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