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혼자하는 서울유람 - 5. 한강자전거 라이딩
By hmlee의 진료실 뒤 휴게실 | 2012년 8월 29일 |
앞의 포스팅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서울 유람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리움 미술관에서 차를 몰아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 도착하였습니다. 한강에서 가장 친숙한 곳이기도 합니다. 1달전쯤에도 사진과 자전거 타기위해서 왔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날은 시간도 넉넉하고 힘도 남아 카메라를 울러매고 길게 자전거를 타면서 노을사진과 야경사진도 찍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자전거 라이딩 코스는 반포에서 시작하여 청담대교까지 간 뒤에 다시 반포로 돌아와 여의도를 돌아오는 코스를 잡았습니다. 지난번에 반포에서 청담대교까지 타봤었기 때문에 친숙한 코스이기도 합니다. 4시 반 정도에 도착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강시민공원에서 여가를 즐기고 있더군요. 공원이 부족한 부산에 있었던 저로써는 참 부러운 장소입니다. 열심히 페달질을 하여 반포
영화 반창꼬 시사회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11월 30일 |
영화 반창꼬 엔딩크레딧의 마지막 장면. 반창꼬의 엔딩크레딧은 영화 속의 명장면들을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배경에 삽입하여 산뜻한 멋을 냈다. CGV용산에서 영화 반창꼬 첫 시사회를 관람했다. 먼저 도착한 친구 준짱이 앞자리로 티켓팅을 한 덕분에 영화 상영이 끝난 후 무대인사 때 배우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友よ。でかした! (Good Job!) 얼마 전에 한국영화의 올해 관객수가 1억 명을 넘었다는 뉴스를 접하며 우리영화의 힘을 통계적으로도 실감할 수 있었는데 내 경우만 하더라도 이번 달에 관람한 한국영화가 음치클리닉, 내가 살인범이다, 반창꼬 3편에 이른다. 모두 재미있게 관람했다. 개인적으로 별점(10점 만점)을 매겨본다면 내가 살인범이다는 7점. 잘 생긴
한강 괴생명체 반포대교 헤엄치는 대형뱀 그린 아나콘다 ?!
By 싸무로그 | 2022년 9월 8일 |
4월 주말의 한강 - 어벤져스2 촬영지 청담대교 뚝섬유원지 스케치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4년 4월 5일 |
4월 5일 토요일에는 영화 어벤져스2의 한국촬영 중 청담대교 로케가 있었다. 4월의 첫 주말. 쾌청한 오전 날씨는 상쾌함마저 느껴졌다. 주말을 앞두고 비가 내려서 벚꽃은 끝물을 알리고 있었다. 성내천 자전거도로의 길가에선 다양한 야생초를 만나볼 수 있었다. 성내천이 흐르는 송파워터웨이를 거쳐서 한강자전거도로로 나섰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 漢江은 큰 강이라는 뜻이다. 전세계적으로 인구 천만이 넘는 대도시에 이런 큰 강이 있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기에 한강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라 할 수 있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가 한강을 배경으로 촬영되는 만큼 전세계에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날 촬영지 중 하나는 뚝섬유원지의 자벌레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