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와 와이프.
By Bellona의 횡설수설 | 2018년 1월 12일 |
지난번에 글을 올렸었지만 크리스마스 선물로 큰딸한테 닌텐도 스위치를 사줬습니다. 와이프는 정말로 3D 및 액션 게임에 재능이 없는 사람입니다. 3D 멀미난다나 뭐래나. 신혼때 제가 포털(밸브 PC게임) 하는것 보고 재밌어보이겠다며 10분정도 해보더니 멀미난다고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우리 큰딸이 요즘 슈퍼마리오 오딧세이에 빠져사는데, 참 게임이 잘만들긴 잘만들었습니다. 게임을 만들면서 어떻게 저런 아이디어를 냈을까 하고 감탄을 하는게 한두번이 아니더군요. 엔딩까지도 다 봤죠. 물론 제가 직접한게 아니라 큰딸이 클리어 하는 걸... -_-; 와이프도 큰딸이 슈퍼마리오를 하는걸 보니까 너무너무 하고싶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멀미난다는 3D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시작하더군요. 어제 저녁에
제노블레이드2 주문.
By Secret Space | 2017년 11월 14일 |
1.G마켓에서 제노블레이드2를 주문했습니다.하이마트에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품절이더군요. 디스가이아5를 먼저 사고, 제노블레이드2를 상황 봐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디스가이아5는 아직 예판도 안 하는 상황인지라 주문했습니다. 제노블레이드2는 한글이 아니고, 영어 외 4개 국어 자막이라, 아마존에서 구매하려고 했지만정발 판매량을 늘려주기 위해 국내에서 주문했습니다. 기본 할인 + KT 멤버쉽 더블 할인으로 주문했습니다. 2.제노블레이드2 언어에 대해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삼다수 때 정발로 내놓은 RPG 게임 판매량을 생각하면, 왜 한글로 정발이 안 되었는지 알 수 있죠. 얼마나 말아 드셨는지. 해외에는 후속작이 나왔음에도, 국내에는 외국어 발매조차 시도 안 한 게임이 몇 가지 되지요. 그러고
퍼시픽 림 업라이징 두번째 트레일러
보러 가기 우려와는 달리 의외로 액션은 먹힐 듯... 예거의 개성만 보다 강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데 왠지 예거와 카이쥬 합친 것 같은 뭔가가 나오는 것 같은 건 나만의 착각인가? 무슨 에반게리온도 아니고... 아니 메탈비스트? (델토로만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제작진이 로봇물 제법 본 사람들 같은데?) 이대로 용자검법 제 1초식이라든가 나오면 된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2016)> - 착한 놈 vs. 더 착한 놈: 오해의 시작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6년 4월 4일 |
@Wonder Log: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s.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착한 놈 vs. 더 착한 놈: 오해의 시작 두 남자는 말이 없다. 대화를 기대하며 절박하게 건넨 말은 주먹으로 제압된다. 필적할 이 없는 맷집과 인내심도 결국 한계에 이르러 목숨을 건 주먹다짐이 오간다. 소통의 부재가 낳은 오해이자 우주적 비극이다. 오해는 각기 다른 지점에서 시작된다. 배트맨은 자신의 터전과 사람을 눈앞에서 잃는다. '하늘에서 떨어진 이들'이 자신들의 싸움으로 온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든 탓이다. 초인적인 힘을 지녔든 평범한 인간이든, '착한' 일을 한다고 해서 내적 의도가 선한 것은 아니다. 절대적인 '선'은 없다. 느닷없이 상대에 총구를 겨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