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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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베네수엘라

홍명보가 외면한 두 선수가 골을 넣고 끝낸 경기. 국대 경기 보면서 이렇게 즐겁게 본게 언제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월드컵 때에 비해 선수들의 몸이 가벼운 편이었고 뛰기도 열심히 뛰었고 하다보니 베네수엘라를 맞아 3대1, 낙승을 거뒀네요. 별 중요하지도 않고 감독조차 없는 친선경기였지만 워낙 월드컵에서 개판 쳐놓은게 있어서 선수들도 좀 양심은 있던지 죽을 힘을 다해 뛰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덕분에 놀자 기분으로 왔을 베네수엘라만 호된 꼴을 당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본선에서 그렇게 하라고. 이동국은 오늘 경기로 센추리클럽에 9번째로 가입을 했고, 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모 따봉과는 차원이 다르게 뛰어 다니더군요. 축하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