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가면의 고뇌를 벗어던진 대담한 스파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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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가면의 고뇌를 벗어던진 대담한 스파이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가면의 고뇌를 벗어던진 대담한 스파이디

이전에 스파이디가 어벤져스에 나올 수 있는가 하는 질문에 원작자인 스탠 리께서 '이번 영화 망하면 나올 수 있어요 ㅋ'이라고 했다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스파이디의 흥행도를 평가하자면 '스탠 리 옹 스파이디 어벤져스 못 나오겠네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고나서 트위터에도 그렇게 올렸습니다만 일단 원작 팬이고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디 영화 3편을 모두 본 사람으로써 이 영화는 레이미 감독과는 차별화된 부분이 아주 큽니다. 어떤 분들은 이전 레이미 감독의 1편과 시작의 시놉시스에서 그리 차이가 벌어지지 않는다고, 시작의 한계라고 평하시던 분들이 있던데 제 생각엔 다릅니다. 이전 어떤 글에서 썼던 것 같은데 스파이더맨의 시작 기본 시퀀스는 '삼촌의 죽음과 그런 삼촌이 남긴 유언으로 의무를 각성하는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