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2년 6월 7일 |
네.... 영화에는 일절 취미 없는 제가 왠일로 따끈한 신작 영화를 개봉일에 보러 갔습니다. 개봉일에 영화 보는 것은 트랜스포머 1편 이후 처음이네요. 이 [프로메테우스]의 어디가 그렇게 좋아서 개봉일 관람을 강행했냐 하면... .....아버지께서 외계인 나오는 호러영화 좋아하시는 관계로...... 보러 가자고 하셔서 함께 갔습니다. 제가 보고 싶어서 본 것이 아닙니다...ㅠㅠㅠ 어쨌든 따끈따끈한 신작 영화이니까... 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 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 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 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2012)
By 멧가비 | 2017년 5월 6일 |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2012)](https://img.zoomtrend.com/2017/05/06/a0317057_590dad782fd39.jpg)
이 탐사는 처음부터 글러먹었다. 이성적 탐구 대신 다분히 종교적인 환상에 집착하는 과학자들에게 맡겨진 순간부터 말이다. "너희는 아무 것도 아니란다", 자의식 과잉의 오만한 인류라는 종에게 한 방 먹이는, 누군가에겐 절망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속 시원한 이야기. 영화를 관통하는 담론은 인간의 나약함이다. 영화 속 탐사 대원들이 인류의 기원을 밝히는 데에 그렇게 까지 집착하는 이유는 순수한 과학적 탐구심이 아닌, 상위 존재에 기대고 싶어하는 의존성에 더 가까워 보인다. 영화 외적으로 보면, 태고에 미신이나 종교로 설명해야 했던 수 많은 현상들을 이제 과학이 모두 정복했음에도 여전히 현실의 종교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와도 일맥상통할 것이다. 인간은 결국 눈에 보이는 건 뭐든 파헤치면서도 진심으로
"프로메테우스" 이미지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9일 |
!["프로메테우스" 이미지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5/09/d0014374_4f9c293bcf375.jpg)
사실 전 이 영화를 다크나이트 라이즈보다 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시겠지만.......다크나이트는 이미 기대할 만큼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중간에 에일리언2의 파워로더가 보이는데, 에일리언 세계관을 그대로 쓰다 보니 그런가보다 하고 있습니다.
프로메테우스 (2012)
By 로렐린 호수 | 2012년 6월 7일 |
![프로메테우스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6/07/c0048313_4fcf57d95590c.jpg)
별 다섯중 별 4.7 까먹은 0.3은 제가 에일리언같은 류의 뭔가 튀어나오고 기생하고 하는 거에 쥐약이라서입니다........극장에서 보는 내내 으망니ㅓ ㅏㅣ;ㅓㅇㅁ;리ㅓㅏ 하고 있었어요......ㅇ<-< 일단 저는 에일리언 시리즈는 하나도 본 게 없습니다. 어릴때 TV에서 틀어주던걸 지나가듯 본 게 전부인데, 하필 제가 본 장면이 에일리언의 부화;;;장면이라 너무 강렬한 인상을 남긴탓에;;;;;(아마도 2편인거 같습니다만;;;) 그래서 아예 손도 안대고 있었어요. 그런식으로 뭔가 튀어나오는 거 징그러워서 싫어하거든요orz;;;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다는데, 게다가 최근에 스노우화이트앤더헌츠맨으로 샤를리즈테론에게까지 낚였으니 안 볼래야 안 볼수가. 금발 패시를 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