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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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 – 뭔지 모르겠다.

나우 유 씨 미 – 뭔지 모르겠다.

홍대 롯데시네마에서 나우 유 씨 미 를 보았다. 감상은, 음, 두 시간 동안 시원한 영화관에서 잘 쉬었다 정도. 애초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고 즐거운 눈요기 정도로 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유쾌한 영화도 아니고 치밀하지도 않았다. 마술인지 초능력인지 분간이 안가는 장면들도 많고, 개연성도 없다. 여러 장면들은 헐리우드 스타일의 CG인지 진짜 무대인지 모를 정도로 화려하여 그것들을 보는 재미는 충분했다. 흥행 공식들을 싸그리 모아놓은 느낌. 화려한 액션, 화려한 마술, 화려한 자동차 추격씬, 어쨌든 있긴 한 반전, 사회 비판 등. 올해 여름에는 왜 이렇게 볼만한 영화가 없는 걸까. 아쉽다. 결론적으로, 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재미에 대해서도 이야기에 대해서도 시나리오에 대해서도 헐리우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