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와 블리자드

힘세고 강한 이글루|2019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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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와 블리자드

힘세고 강한 이글루|2019년 7월 30일

겜창들에게 최전성기의 블리자드는 존재감만큼은 디즈니도 씹어먹을 수 있었다. 무울론 그 때 블리자드는 디즈니와는 경향이 완전히 달랐음. 1995년 디즈니는 아이들의 장난감이 하하호호 뛰노는 토이스토리를 내놨고, 1996년 블리자드는 쇠꼬챙이에 찔린 시체가 던전 곳곳에 즐비한 디아블로를.... 그 때에 비하면 지금 블리자드는 말 그대로 디즈니와 비슷하게 변해버려서, 사실 똥3만 해도 조금 어두운 디즈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트 스타일에, 오버워치쯤 되면 그냥 겜알못들한테 '디즈니가 만들었음' 하면 아마 믿을걸.물론 디즈니가 상대방에게 총폭탄을 날리는 게임을 만들었다고 하면 지금은 아무도 안 믿을테지만 1993년만 해도 버진에서 만든 알라딘은 사람에게 검을 휘둘러 폭사시키는 게임이었다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