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사람들 나만 아쉬워? 크래시 김현민이 범인일까? 9회, 10회 (월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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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11회 솔선커플 건들지마라 영수야
By 덕빛★ | 2024년 5월 19일 |
기황후, 역사 왜곡으로 점철된 퓨전사극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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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전부터 숱은 화제를 낳으며 이래저래 주목을 끈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어제(28일) 첫 방영됐다. 단연코 화제가 된 건 드라마의 외피가 아닌, 바로 내용에 가지고 벌이는 설전 등이었다. 사극이라면 거쳐야할 역사적 고증에 관한 문제가 대두된 것. 그전에 한국 사극에서 외국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그리는 작품을 만날 줄이야 누가 알았을까. (이러다 측천무후도 나올 판) 그것도 어느 정도 알려지고 나름 후세에 칭송받는 인물이라면 모를까. 중국 역사에서도 내놓는 악녀열전에서도 빠지지 않는 기황후를.. 단지 고려 공녀 출신에서 황후에 자리에 올라 30여 년간 원나라 몽골제국을 쥐락펴락했다는 기개에 감복해 그려 보겠다는 기획의도가 대단하게 보일 정도다. 극본을 맡은 부부 작가는 물론 연출자부터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