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마을 다이어리(스포 ㅇ)
By 토드리 | 2016년 1월 5일 |
![바닷마을 다이어리(스포 ㅇ)](https://img.zoomtrend.com/2016/01/05/d0141984_568627aa66556.jpg)
2번 봐도 괜찮을 것 같은 영화 영상도, 배우들도, 이야기도 너무나 예쁜.일본 특유의 감수성이 묻어나는 영화. 아야세 하루카 - 사치 역나가사와 마사미 - 요시노 역카호 - 치카 역히로세 스즈 - 스즈 역 영화의 분위기를 보고 영화가 궁금해서 본 것도 있긴 하지만, 히로세 스즈 때문에 봐야겠다라는 마음을 먹게 된 영화이다. 예고편의 스즈가 너무나 예뻐서.. 이민정인 줄 알았다. 이민정이랑 내 어렸을 적 같은반이였던 친구랑 합쳐진 모습! 좀 더 커서 성숙해지고 다듬어지면 어마어마한 미인 이 될 것 같다. 연기도 나쁘지 않았다. 일본 여배우에게 관심을 가지는 건 히로스에 료코 이후로 처음인 듯. (아 아오이유우도 있었나..) 잘 성장해서 여러 작품에서 보게되면 좋겠다. 영상, 장면 하나하나가
조용하고 따뜻한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6년 1월 7일 |
![조용하고 따뜻한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https://img.zoomtrend.com/2016/01/07/a0001544_568e03984ee40.jpg)
스타워즈를 볼려다 대신 보게 된 영화가 있습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지난 연말에 보려다 못봤는데, CGV 아트하우스에서 아직 하는 것을 보고 그냥 별 생각 없이 보러 갔네요. ... 음, 잘 봤습니다. 조용하고 따뜻한 이야기네요. 따뜻하게 한 해를 시작하기에, 참 좋은 영화인 듯. 영화는 아버지를 잃은 네 자매의 이야기입니다. 심각하진 않아요. 15년이나 연락을 안했을 만큼, 인연이 끊어진 아빠였으니까요. 그 아버지 장례식에서 이복동생을 만나게 되고, 그 이복동생과 같이 살게된 1년의 이야기. 가마쿠라의 봄과 여름, 가을, 겨울이 담긴... 달리보면 가마쿠라라는 지역이 주인공인 영화이기도 합니다. 일드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을 재밌게 보신 분들이란 눈에 익은 장소도 많이 보여요. 가
만보 데굴데굴 기본 A코스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8년 5월 4일 |
![만보 데굴데굴 기본 A코스](https://img.zoomtrend.com/2018/05/04/b0044740_5aebf516ef52d.jpg)
두 분이 질문해주신 것도 있고 전에 다른 건으로 질문하신 것도 있어서 이렇게 몰아서 포스트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많이 생각해보지 않아서 정확한 기본이라 말하기는 좀 묘한 구석도 있지만 이 코스가 제가 지금까지 가장 많이 다녔던 기본 '데굴데굴 A코스'라고 하겠습니다.일부러 열심히 달려 GPS로 기록을 만들어 봤습니다.아마 많은 분들이 뻔하게 알고 있는 코스라고 생각을 합니다.날씨가 좋을 때, 사진을 찍기 좋은, 그리고 강변을 바라보면서 널널하게 데굴데굴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틈만 있으면 페달을 밟았던 코스입니다. 연간 40~50회 정도 라이딩을 하는데, 지금까지 10여 년 이상, 100여 번 이상 달린, 기본형에 들어가는 코스이지요. 이 코스가 기본이 된 것은 좀 웃긴 이유가 있습니다,본래는 그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