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로드트립의 기억
By Ladies who Lunch | 2014년 3월 31일 |
![캘리포니아 로드트립의 기억](https://img.zoomtrend.com/2014/03/31/f0317955_5338b143b0ac9.jpg)
지난 월요일에 돌아왔는데, 이상하게 돌아온 이후 블로그할 의욕이 솟지 않았다. 분명 떠나기 전에는 사진 많이 찍고 이것저것 올리고 적어봐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여행의 여운이 길었기 때문에 그런 듯 하다. 미국은 이번이 4번째 방문이었는데, 항상 바쁘게 별 것 못보고 시시한 패스트푸드점이나 슈퍼나 들렀다가 밀린 쇼핑이나 하고 오는 식의 여행이라 별 감흥들이 없었는데, 이번 여행은 뭐랄까, '미국은 역시 미국이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한, 무궁무진한 이 넓은 나라의 매력적인 속살을 살짝 발견하고 온 느낌이랄까. dslr로 찍은 사진까지 합하면 거의 500장은 넘을텐데, 우선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만 몇장 정리해서 올려본다. 위 바다 사진은 몬터레이(Monterey). 지금은 관광지화되었지만, 예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