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로 보는 슈퍼스타K
By Null Model | 2012년 10월 20일 |
슈퍼스타K 점수를 재미로 분석해봤다. 비중이 큰 문자투표 결과는 공개하지 않으니 인터넷 사전투표 결과와 심사위원 점수만을 가지고 상관계수를 구해보았다. 윤미래이승철윤건사전투표윤미래0.210.190.49이승철0.58-0.49윤건-0.02 상관계수는 -1~1의 범위의 값을 갖는데 1이면 완전히 똑같고, -1이면 정반대로 가는 것, 0이면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다. 보면 알겠지만 이승철과 윤건이 0.58로 비슷하고, 윤미래는 두 사람과 0.21, 0.19로 많이 다르다. 인터넷에 보면 윤미래가 이승철 심사평에 많이 휘둘리고 윤건은 자기 의견 말한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점수만 보면 오히려 반대라고 할 수 있겠다. 재미있는 것은 사전투표와 관계인데 윤건은 -0.02로 거의 상관관계가 없고, 윤미래는 0.4
슈퍼스타K4 121012 감상
By Twisted Life | 2012년 10월 13일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음악 취향에 따른 감상입니다. 이하는 이 날 경연에서 무대에 나온 순서대로 적어 내려가겠습니다. 해당 방송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단 무슨 비밀어쩌고 스포일러조심 어쩌고 하면서 두 팀을 지난 주에 공개 안 하곤 이번주에 알려줄거임!!이랬는데 그것도 방송 초반에는 둘 중 한 명만 합류한다!! 이랬는데 결국 둘 다 합류.. 별로 획기적인 연출도 아니었거니와 놀랍지도 않았다. 예전 시즌때보다 뭔가 충격적인 거라도 보여주고 싶었나본데 그냥 그랬음. 개인적으로 슈퍼위크까지 봐 오면서 응원하는 사람은 셋 있다. 정준영, 로이킴, 유승우 이 셋은 탑4까지 가지 싶다.. 아마 많이들 예상 할 듯. 1. 계범주 [소녀시대 (이승철)] 개인적으론 별 신경
새로워져 돌아온 [슈퍼스타K 2016]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10월 6일 |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돌아왔다. 2009년 처음 전파를 탄 방송은 올해로 여덟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원조 오디션 대회로서 위상을 또 한 번 뽐낸다. "슈퍼스타K"는 그저 연차만 축적하지 않았다. 그동안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로이킴 등 뛰어난 재능을 지닌 가수들을 배출하면서 신인 가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때문에 이번에는 어떤 실력자가 나타날지 음악팬들의 기대가 자연스레 모아진다. 8년을 달려오면서 존재를 각인했지만 안타깝게도 대중의 반응은 초창기만 못한 것이 사실이다. 첫 시즌 닐슨코리아 집계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했으며 두 번째 시즌에서는 18.1%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세웠지만 그 뒤로 시청률은 계속 떨어졌다. 지난 시즌은 3%를 넘는 방송이 하나
슈퍼스타K 4, 예상했던 대로 로이킴의 우승으로 끝나다
By 無我之境 | 2012년 11월 26일 |
슈퍼위크 때만 해도 기대가 많이 되었던 시즌 4였는데, 막상 생방송이 시작 되고 보니 기대에 많이 못 미쳤던 것 같다. 이전 시즌들에서 보았던 임팩트 있는 무대가 보이질 않았다. 그냥 다들 무난히 노래 잘 부르는구나 싶은 느낌을 받은 게 전부. 가장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무대는 오히려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 때 나왔던 정준영과 로이킴의 "먼지가 되어"가 아니었나 싶다. 생방송 무대 중에서 그나마 기억에 남는 무대를 꼽아 보자면 지난 주 로이킴이 부른 김광석의 노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정도. 확실히 시즌이 거듭되어 갈수록 재미는 반감이 되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 하더라도 결승 무대는 호기심을 가지고 본방을 사수하였고, 로이킴과 딕펑스 모두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양 팀은 자유 선택곡 한 곡과 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