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즘 도중에 루시퍼가 나타난다면
By 케찹만땅 | 2018년 4월 21일 |
![엑소시즘 도중에 루시퍼가 나타난다면](https://img.zoomtrend.com/2018/04/21/b0068521_5adb5ea045888.jpg)
카톨릭 사제인 신부 두 사람이 십자가와 성수를 들고 마귀와 대적하여 한창 엑소시즘에 열중을 하고 있는데 장난기가 발동했던지 갑자기 이들을 찾아온 루시퍼 "신부님들 수고가 많구려." 잘 놀다가 졸지에 뜻밖의 상황이라 마귀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 "이 뭐, 음~ 이런. ." 루시퍼, 마귀를 향해 "너 이름이 머지?" 엑소시즘은 중단되고 루시퍼를 제외한 모두가 대략 난감한 상황
"루시퍼" 시즌6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14일 |
이 시리즈도 한 번 위기를 겪고 나서, 의외로 시리즈가 계속 된 상황입니다. 사실 위기가 두 번이었죠. 한 번은 캔슬에 대한 위기였고, 다른 한 번은 코로나로 발생한 위기였죠. 둘 다 엄기기 쉽지 않은 지점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그래서 이 작품에 관해서 제 나름대로의 애정도 정말 커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 애정 덕분에 지금까지도 지켜보고 있는 시리즈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거의 결말에 다다른듯 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런 묘한 작품 좋아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번에도 기막힌 전개가 예상되긴 하네요.
엑소시즘 연대기 (Chronicles of an Exorcism.200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8월 19일 |
![엑소시즘 연대기 (Chronicles of an Exorcism.2008)](https://img.zoomtrend.com/2015/08/19/b0007603_55d3fc46c3abf.jpg)
2008년에 닉 G. 밀러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아마추어 영화 제작자 리와 로스가 교회의 요청을 받아 마이클 신부와 루카스 신부가 티나 밀러라는 젊은 여성에게 씌인 악령을 쫓기 위해 엑소시즘하는 것을 3일 동안 실시간으로 촬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줄거리만 놓고 보면 블레어 윗치/파라노말 액티비티 같은 페이크 다큐멘터리에 가깝다. 2008년 영화인데 일부러 조잡한 화질로 만든 건 영상 기록물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 영화 본편에서는 이렇다 할 특수효과, 특수분장은 물론이고 변변한 소품 하나 나오지 않아서 제작비를 거의 안 들인 느낌마저 준다. 배경은 티나 밀러의 엑소시즘이 벌어지는 농가가 전부로 거기서 절대 벗어나지 않는다. 집 밖으로 나가는
루시퍼즈 우먼 (Lucifer's Women.197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8월 2일 |
1974년에 ‘폴 아레토’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유명한 작가 ‘존 웨인라이트’는 사타니즘과 흑마술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자신의 책을 출간하는 출판사 대표 ‘스티븐 필립스 경’의 꼬임에 넘어가 인신공양의 흑미사에 참여하게 되고. 그 제물로 클럽에 있는 벌레스크 댄서 ‘트릴비’를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지난 수십년 동안 필름이 소실되어 영화가 완성된 건지, 미완성된 건지조차 알려지지 않았고. 본작을 만든 ‘폴 아레토 감독’이 1978년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편집한 ‘닥터 드라큘라(Doctor Dracula)’를 만들어서 본작의 캐릭터와 내용 일부는 닥터 드라큘라에 남아 있는 걸로 볼 수밖에 없었는데. 2018년에 미국의 홈비디오 배급사로 장르 영화의 보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