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ed (2015)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6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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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ed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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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6년 11월 3일

뒷골목 헝그리 복서의 인생역전을 그린 록키(1976)는 복싱영화로도 훌륭한 작품이었지만 1970년대말과 80년대 초의 미국 사회의 이미지를 굉장히 잘 그려낸 영화이기도 하다. 2차대전 이후, 냉전을 거치면서도 부강한 강대국으로 입지를 구축하던 미국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여러가지 상처들로 난무했다. 정부나 정치, 기업같은 국가를 유지하는 시스템이 사회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는 시대는 언제나 그렇듯이 많은 사람들의 상처가 바깥뿐 아니라 내면까지 곪아들어가기 마련이다. 무명배우였던 실베스타 스탤론은 바로 그런 사회상을 스스로 담아낼 위치에 있었고, 그의 손에 씌어진 각본으로 탄생한 록키는 상처뿐인 시대에서 벗어나고자 하던 미국인들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한다. 사채업자의 수금원 노릇이나 하며 생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