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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누나가 응원한다
아버지 말씀에 우리 친척 중에 야구 선수가 있다셨다. 고교 야구 선수인줄 알았다. "프로야구선수야." 2군이나 3군일줄 알았다. "아니야. 경기에 많이 나와. 잘한다니까." 이름을 검색해봤다. 키 크다. 잘생겼다. 잘해서 상도 받았단다. 진짜 야구선수인것이다. 우리 집안에 이런 인재가 있었을줄이야. 아빠 말씀으로는 어릴때 같이 논 적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보니 서해안 마을 어느 집에 갔다가 엄청난 형제를 만난적이 있다. 나도 또래 남자애들과 잘 뛰어다니면서 노는 편이었는데 얘네들은 지금까지 만난 녀석들과는 차원이 다른, 무지무지하게 정신없고 빠르고 개구진 녀석들이었다. 그때 아버지 말씀이 "저집 아들은 지 아빠도 못잡아. 발이 얼마나 빠른지.."였다. 둘째가 더 빠르다고 했던가 첫째라고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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