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 남기로 한 NC의 전략이....(+추가)
By 레이오네 얼음집 | 2013년 1월 31일 |
처음엔 아이고 이 호구들이 미친 거 아닌가? 했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1년 동안 협상해보고 안된다면 테이블 뒤엎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발표된 걸 봐서는 창원시에 코 꿰인 호구 of 호구입니다만, 지금 프로야구 2013 시즌이 2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는 걸 감안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시범 경기 포함하면 더더욱 짧아집니다.) 아까 아래 글 써놓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지금 옮겨갈 곳이 마땅치가 않아요. - 고양 등은 아예 구장이 없음 - 고척돔이나 일부 기자들이 물 타고 있는 울산 야구장은 미완성. - 포항이나 수원, 또는 목동(고척돔 완공 전까지)에서 하자는 주장은 타팀 반대가 있겠죠. - 전주 or 군산은 좀 생각해볼 여지가 있긴 합니다만...(이건 제가 뭐라 못하겠네요.
[관전평] 4월 8일 LG:NC - ‘플럿코 5이닝 7피안타 4실점’ LG, 1-4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4월 8일 |
LG가 개막 6연승에 실패하며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8일 잠실 NC전에서 1-4로 완패했습니다. 플럿코 5이닝 7피안타 4실점 패전 선발 플럿코는 5이닝 7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4실점의 부진한 투구 내용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개막전과 달리 투구 습관이 노출되었는지 NC 타자들이 그의 주 무기 커브를 쉽게 골라내거나 공략해 헛스윙이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플럿코는 2회초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하위 타선을 상대로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내줘 경기 운영이 아쉬웠습니다. 7번 타자 서호철에 볼넷을 내준 뒤 2루 도루를 허용했습니다. 포수 유강남은 상대의 2루 도루 시도 3개를 하나도 막지 못했습니다. 이어 박대온에 패스트볼이 가운데 몰려 우전 적시타를 맞아 0-
와일드카드전을 보고 있는데
By 운수 좋은 날 | 2015년 10월 7일 |
SK 와이번스 타자들. 번트를 정말 교과서적으로 대는구나. 내가 응원하는 팀에 클린업도 아닌데 번트를 정말 못하는 타자가 한명 있는데.바로 3루수 지석훈.꼭 진루가 필요한 시점에서 번번이 번트를 실패하는 모습을 봤었기에. 포스트시즌에선 이런 기본기가 꼭 필요한 시점이 올 것인데.여전히 가을야구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부담감을 어느 정도 떨칠 수 있을까.분명 페넌트레이스와 포스트시즌은 다르기에.기대를 하면서도 두렵고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