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14. 경기를 본 후 댈러스에 대한 짤막한 소고.
By Go!!! Sixers!!! | 2015년 11월 16일 |
노비츠키가 빠진 데다 예전에 관심을 가지던 선수들이 함께 뛴다는 것으로 인해 호기심이 생겨 경기를 시청했는데요. 쓰리가드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많아, 사실 궁여지책이 아닌 가 했으나 그 생각은 기우였습니다. 1 in 4 out offence, 1-4 high stack offence 등을 번갈아 쓰는 데, 기본적으로 4-5번이 미들레인지에서 중심을 잡아준 후 이 선수가 탑으로 나오면서 픽을 걸어주거나(대체로 파출리아 선수가 이 역할을 수행했는데, 스크린이 정말 좋더군요), 3-4번의 탑 혹은 엘보우에서의 스크린을 이용하는 움직임이 많았습니다. 탑에 위치한 선수와 스크리너를 제외한 세 명의 선수가 기본적으로 스윙과 백도어 컷이 좋아 로테이션이 원활하며, 여러 명의 1번이 나왔으나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