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구상

케찹만땅|2020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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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구상

케찹만땅|2020년 2월 16일

아카데미 시상식 직후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차기작을 묻는 질문에 봉준호 감독은 “오스카나 칸에서 상을 받기 전부터 준비하던 두 개의 프로젝트가 있었다. 한국어 영화, 영어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를 계속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중 하나로 언급된 한국어 영화는 봉 감독이 “2001년부터 18년 동안 개발해왔던 작품”이다. 오랜 시간 품어온 프로젝트인 만큼, “이 영화는 꼭 연출해야겠다는 강박관념이 생겼다”고. 이어 “대한민국 서울 도심에서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상황, 재앙을 다룬 영화”로 이 작품을 설명했습니다. 봉 감독의 영화가 늘 그래왔듯 “하나의 장르로 규정하긴 어렵겠지만, 굳이 설명한다면 서울에서 재난이 발생하는 호러 액션”이라고. 이어 “뉴욕이나 시카고에서 촬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