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7 맹장전 - 뒤치기전문가, 방화마
By 망한 블로그 | 2013년 8월 25일 |
진궁 무기 : 병법간(兵法簡) 성우 : 미야자키 히로무(宮崎寛務) 여포군의 군사. 평소에는 익살맞게 행동하지만 야심이 강해,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다. 일찍이 조조 휘하에 있었지만 조조 밑에서는 자신의 야망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하여 여포에게로 갈아탔다. 주연 무기 : 화염궁(火焔弓) 성우 : 카키하라 테츠야(柿原徹也) 손권의 글동무(学友)에서 발탁된 무장. 젊어서 산월 토벌이나 유수구 전투에서 공적을 세워 두각을 나타냈다. 손오의 미래를 짊어질 장수로서 주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궁과 주연이 등장한다는 건 둘째치고 맹장전이 나온다는 것도 몰랐네요.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는구나!(...) 그나저나
진삼7, 디자인담당의 캐릭터소개 (소교, 주태, 한당)
By 망한 블로그 | 2013년 1월 16일 |
소교는 언니 대교와 짝을 이루도록 디자인되어 목 부분의 장식은 다른 색으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그녀의 활발함을 마음껏 드러내기 위해 머리카락은 지금까지처럼 포니테일로 했고 흰색 호박팬츠를 입게 했습니다. 주태는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계속 검정색 베이스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발도했을 때 잘 어울리는 망토도 더했고요. 과묵한 캐릭터를 강조할 눈까지 내려쓴 투구도 건재합니다.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은 숨은 공로자라는 설정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허리에 걸린 손수건은 배(船)를 닦는 것으로 가끔 잘못해서 얼굴을 닦는 일도 있다는 뒷설정이 있습니다. 그런 뒷설정 따위 알고 싶지 않아(........)
진삼7, 디자인담당의 캐릭터소개 (사마씨, 장춘화, 왕원희)
By 망한 블로그 | 2012년 12월 26일 |
왕원희는 딱 들어맞는 상의, 그 아래로 보이는 하늘하늘한 레이스와 그 사이의 스커트로 그녀의 성격을 나타냈습니다. 강함 아래에는 상냥함이 있는, 그런 왕원희스러움을 나타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장춘화는 사마소의 어머니답게 눈꼬리가 처진 눈,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전제로 디자인했습니다. 덧붙여 말하면 사마사는 사마의를 닮았어요. 또한 사마의와 같이 보라색을 베이스로 삼아 부부로서의 세트 느낌도 나타냈습니다. 사마의는 하반신에 사마일족 공통의 무늬를 넣으면서 그의 테마컬러 보라색를 기조로 한 의상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절대적 권력자답게 멋진 모자도 씌워져 있어요. 사마사는 우아하면서도 질실강건(꾸밈없이 착실하고 강건함)한 성격이라서 그 둘을 양립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