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랑탕 트레킹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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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랑탕 트레킹 중에

[네팔] 랑탕 트레킹 중에

오래되어 기울어진 롯지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우리는 많이 걸을 수 있지만 조금씩 걸으며 하루를 즐긴다. 그날 일정을 오전에 끝내고 오후에는 그저 빈둥댄다. 빨래를 하면 그나마 바빠지지만 이젠 그마저도 하지 않는다. 돌아갈 날이 며칠 남지 않으니 먹고 싶은 것들이 생각난다. 조개찜, 굴찜, 해물찜, 회 같은 것들이 먹고 싶어진다. 집으로 돌아가면 너무 바빠서 생각날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