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인범이다_간단리뷰 [스포없음]
By 이글루스님의 순희 | 2012년 11월 8일 |
사진과 줄거리는 과감하게 생략한다. 노동에 앞선 노동주를 곁들이며 간단리뷰 -D의 쥐살롱쥐콰점 VIP 시사회 초대로 보게 된 "내가 살인범이다". 퇴근 후 심지어 택시를 타고 왕십리 CGV로 출동했다. 19시부터 표를 준다고 해서 갔는데 이미 줄은 길었고,,정말 놀라웠던건 20시부터 왕십리 CGV의 모든(이라고 생각됨) 관에서 이 영화를 상영한다는 것;;;영화 끝나고 동시에 사람들 쏟아져 나오면 볼만하겠다,,,는 생각. 에이드는 어린이나 마셔라, 맥주를 한잔씩 사들고 재미없지만 않으면 좋겠다,,,하고 들어갔는데 이게 무슨일이야!!! 스윗박스다. 스윗박스는 처음이었는데 아주 만족이었다!!! 일단 가장 뒷자리고, 앞자리와의 간격도 넓고 의자가 붙어있어서 진짜 집에서 보는 것 같,,,진 않지만 나중에 꼭 내
내가 살인범이다, 2012, 한국.
By 미성숙 카부토의 보금자리 | 2013년 1월 26일 |
![내가 살인범이다, 2012, 한국.](https://img.zoomtrend.com/2013/01/26/b0049821_51023eed2047a.jpg)
관객이 두 눈 똑바로 뜨고 보고 있는데 얼굴이 성형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상했었다고 ... 이런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작품 속에서 하다니 한심스럽다. 그리고 300만부에 대한 인세는 45억원 정도란다. 전체적으로 보면 별볼일 없는 작품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었지만, 정재영을 캐스팅한 이유를 초반 30분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대단한 액션을 보인 것도 화려한 무술로 포장한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특유의 걸죽한 입담으로 공공의 적 강철중을 연상시키는 그의 경찰 액션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중반 이후부터는 이동석과 그를 두둔하는 빠순이들의 행동과 발언 때문에 시종일관 불편해진다. 후반 이후부터는 연쇄 살인마 진위 여부
청담동 앨리스, 박시후 미소 '내가 살인범이다'와 비슷?
By ML江湖.. | 2012년 12월 3일 |
![청담동 앨리스, 박시후 미소 '내가 살인범이다'와 비슷?](https://img.zoomtrend.com/2012/12/03/a0106573_50bbc03741712.jpg)
영화 <말아톤>에서 주연을 맡은 조승우의 명대사가 하나 있다.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그렇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된 SBS 주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박시후의 미소가 바로 백만불짜리 미소가 아닐까.. 대신에 그의 미소엔 이른바 '썩소'스런 이미지가 담겨져 있다. 그만의 종특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꽤 임팩트가 강하다. 아직도 막바지 상영중인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서도 그의 미소는 빛을 발했다. 과거 연쇄 살인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된 시점에 불현듯 나타나 '썩소'를 날리며 참회하는 인기 스타가 되버린 살인마 박시후. 그의 미소엔 세상을 향해 던지는 썩소이자 조롱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청담동 앨리스'에서 맡은 '장띠엘샤'의 미소 또한 비슷해 보인다. 마
국내 박스오피스 '늑대소년' 압도적인 2주차 흥행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11월 13일 |
![국내 박스오피스 '늑대소년' 압도적인 2주차 흥행](https://img.zoomtrend.com/2012/11/13/a0015808_50a1f7f600933.jpg)
'늑대소년'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 관객은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첫주대비 29.5%가 상승한 133만 4천명이 드는 기염을 토했고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360만 4천명에 달합니다. 누적 흥행수익도 벌써 253억 9천만원. 손익분기점이 180만명이었다는데 그딴거 가볍게 넘어서 대박입니다. 첫주에 여성 관객들의 '엉엉, 송중히 날 가져요' 모드로 들어간 게 아주 잘 먹혔나 봅니다. 여심을 잡은 영화는 흥할 수밖에 없는 법인가. (먼 산) 어쨌든 전 박보영이 간만에 대박 터뜨려서 기쁘네요. 2위는 전주 유료시사회로 6위였던 '내가 살인범이다'입니다. '우린 액션배우다'의 정병길 감독, 정재영, 박시후 주연. 54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6만 9천명, 누적 72만 7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