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6월 15일 |
그런데 여행다니다보면 이런 일이 빈번하다는거 오히려 화물차는 특이했던 경우고 승용차는 파파라치 제도가 있었으면 풀프레임 카메라 한대는 마련했을 듯 ^^
대전 현충원 벚꽃 명소 대신 매화 2021벚꽃개화시기는 3월말 4월초
By World made of Light | 2021년 3월 17일 |
뜬금없이 하루만에 다녀오는 강릉 나들이
By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2015년 6월 29일 |
수도권에서 강릉은 가까운듯 먼듯 훌쩍 떠나고 싶지만 그렇다고 훌쩍 가기엔 참 부담되는 그런 존재 같습니다. 집에서 강릉까지는 고속도로 편도로 약 230km 가량, 차 안막히면 3시간 조금 안되게 걸립니다. 물론 그냥 가서 찍고 오면 운전만 6시간이라 왠지 손해보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그래서 1박 아니면 꺼리게 되는 느낌이 있지만... 전 사실 당일도 종종 다녀옵니다. 1년에 두 번 정도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가는 거 같네요. 예전에 여친님과도 종종 가던 코스인데 이번에도 마눌님과 갔습니다. 뭔가 애매한 한줄인거 같지만 신경쓰지 않습니다. 강릉 당일치기의 정석은 이미 여행사들이 잘 짜서 내놓은 바 있고, 저도 그 정석을 충실히 따라갑니다. 일반적으로는 아침
Watering Hole
By 맥덕 김미고 | 2014년 4월 23일 |
도쿄에 도착한 첫 날, 하필이면 45년만에 온 폭설을 뚫고 굿비어 포싯을 갔으나 문닫음 크리, 이틀째는 뽀빠이의 캐스크 페스티벌로 사흘째에야 겨우 처음으로 도쿄의 펍을 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워터링 홀. 도쿄의 유명 크래프트 펍 중 하나죠. 바로 신주쿠 근방에 있습니다. 큰 길 따라 걷다보면 딱, 익숙한 펍 케그들과 홍학이 보입니다. :) 내부는 크진 않지만 참 잘 꾸며져 있는데요, 들어가면 오른쪽에는 이렇게 기다란 바와, 좌측에는 테이블 몇 석, 이게 전부입니다. 하지만 맥덕의 마음을 자극하기 좋게 잘 꾸며져 있죠.. ㅎㅎ 이 곳에는 드래프트 맥주를 서브할 수 있는 19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