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 Mama (2013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3년 3월 23일 |
감 독 : 안드레스 무시에티 출 연 : 제시카 차스테인, 니콜라이 코스터-월 각본 : 안드레스 무시에티, 닐 크로스, 바바라 무시에티음악 : 페르난도 벨라즈퀘즈 제작비 : 1천 5백만불촬영 : 안토니오 리에스트라 편집 : 미쉘 콘로이 길예르모 델토로의 공포 영화는 예전 부터 기존의 공포 영화와는 상당히 달라서 좋아 했습니다. 델토로가 제작을 맡고 안드레스 무시에티가 연출을 한 [마마]도 역시 그렇더군요. 개인적으로 호러 영화라도 판타지 성향이 강할 경우, 곧잘 보게 되는 데요. 제가 힘들어 하는 공포 영화는 이유 없이 사람을 죽이는 사이코패스류의 살인마가 등장을 하는 영화 입니다. 거기에 영화의 전개와 별로 상관이
설국열차 / Snowpiercer (2013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3년 8월 9일 |
감독봉준호출연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에드 해리스, 존 허트,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개봉2013 한국 [설국열차]를 보고 왔습니다. 일단 봉준호 감독이 포스트 묵시록과 디스토피안이 결합된 사이언스 픽션을 이 정도 수준으로 뽑아 준 것만으로도 사이언스 픽션팬의 입장에서 많이 반기게 됩니다. 척박하디 척박한 사이언스 픽션 장르 영화의 불모지나 다름 없는 국내에 한 줄기 단비를 내려 주었으니 말이지요. 할리우드나 유럽 그리고 일본과는 많이 다른 봉준호 스타일의 사이언스 픽션을 완성 시켰다고 봅니다. 원작과는 비교를 할 필요가 없는 것이 설국열차의 몇몇 설정만 빌려 왔을 뿐, 메세지나 스타일 그리고 서브 장르 모두 봉감독의 [설국열차] 화 했다는 것을 먼저 언급을 해야 겠습니다.
백악관 최후의 날, 2013, 헐리우드.
By 미성숙 카부토의 보금자리 | 2013년 7월 9일 |
GOOD 영화식이지만 리얼한 표현력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백악관을 점령하기 위해서 어느정도의 화력이 필요하고 병력이 요구되는지 알려줍니다. 게다가 무장에 대한 특수효과 뿐만 아니라 모든 피탄이 동일하게 표현되긴 했지만 폭격기 무장에 의한 피탄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살상 효과를 통해 알수 있었고 [극혐] 표현을 해야할 필요도 느껴졌을 정도입니다. 제라드 버틀러 캐스팅은 굳캐스팅 모범시민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제라드 버틀러는 그 이후 머신건 프리쳐 이후 제 눈에서 멀어졌었는데 조금의 기대도 하지 않았던 본 작품을 통해서 한 도시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전략가 클라이드 쉘튼의 위엄을 보여줬습니다. BAD 미국이 이정도로 ..
[1월 신작] 마오유우 1화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3년 1월 7일 |
이 마왕도 나쁘지 않나.... 1화를 보기 전에는 '아 역시 마왕은 이시다 아키라 버전 코믹스판 마왕이죠. 애니판은 사도입니다. 사도.' 라면서 애니판 마왕을 보지도 않고 부정한 저였습니다만(못난 놈) 아밋케의 마왕을 보고 나니 '아... 이 마왕도 나쁘지 않구나... 음...' 하고 빠른 합리화에 돌입하는 저였습니다.(...) 아밋케 정말 목소리 예쁘네요... 왜 점점 예뻐지는 것 같지? 반면 후쿠쥰은...저번 분기에도 신나게 같은 연기를 들은지라 지겹기도 하고...(먼산) 코믹스판 마왕이 예쁨60 귀여움40이라면, 애니판 마왕은 그냥 귀여움100이네요(...) 귀여운 면에 있어선 코믹스판보다 더 강렬한 듯. 내용이야 이미 코믹스에서 읽었던지라 지루하려나? 했는데 사이사이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