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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짝반짝 빛나는 영화 | 2023년 11월 7일 | 영화
[신세계] - 바둑과 낚시
By THE HANBIN | 2013년 2월 26일 |
신세계 (新世界) -'괴물과 싸우는 자는 자신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니체 범죄조직을 막기 위해 범죄조직만큼이나 비열해져버린 경찰. 경찰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경찰만큼이나 조직화된 범죄조직.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비열한 싸움, 속에 휘말려서 빠져나올 수 없는 늪에 빠져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조폭영화는 괜히 있지도 않은 의리를 강조하거나 코미디의 소재로 삼는 것보다, 18세 등급 기준으로 해서 피 철철 흐르고 비열함의 극치는 보여주는 게 제맛이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신세계'는 '친구'나 '비열한 거리'와 마찬가지로 전개가 매우 강렬하다. 조폭 세계의 잠입한 경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조폭의 세계. 이런 설정의 영화는 이미 무간도에서 그려졌는데,
[1987]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월 9일 |
익무에서 합창상영회에 당첨되어 보러간 1987입니다. 최근엔 문재인 대통령도 관람하는 등 신과 함께가 끝물로 접어들며 춘추전국시대로 들어가고 있네요. 택시운전사 등 민주화 영화들에서 아무래도 영화적인 면이 아쉬운 경우가 많아 아쉬웠는데 1987은 영화적으로도 완전 마음에 들어 정말 좋았습니다. 워낙 극적인 이야기이기도 하고 최규석의 100도씨를 읽었을 때부터 언젠가는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어달리기 방식으로 살짝 건조하면서도 감동이 있게 잘 그려냈네요. 약간은 건너뛰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균형감있게 잘 잡아 표현해서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100도씨에 나온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이루어낸 촛불로 연결되는 현대사로서 특히 상대역
R2B : 리턴 투 베이스 보고 왔습니다.
By 덕질의 의미 | 2012년 8월 24일 |
이 포스터 봤을 땐 이게 무슨 장난인가 했는데ㅋㅋ;;; 나름 열심히 만들었더군요. 라고 하면 뭔가 잘난척 하는 것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이래뵈도 공군 출신에 전투기에 대한 정보도 나름대로 많이 본지라(교육계열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근무하면서 봤던 비행기 부품 등이 나올 땐 왠지 모르게 반갑기도 하고 그랬네요.(비행단 근무였다면 더 반가웠을 듯) 근데 인기는 없는 건지 개봉한지 좀 된 건지 11시에 시작하는 영화를 보러 갔는데 사람이 없어(...) 개인적으로 좀 잘 됐으면 하는 영화인데 말입니다. 전혀 기대도 안 했고 존재 자체도 얼마전에 알긴 했지만 보고 나니 꽤 만족스럽더라구요. 꽤 재밌게 보고 나왔는데.. 흠. 스포일러 하기 전에 간단한 감상을 써보면 신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