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울어버린 후면 썬팅 재시공, Iris i55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10월 2일 |
집차를 15년쯤 타니 후면 필름이 울어버리면서, 뒤가 안보이는게 힘들어도 그냥저냥 몰다가 추석 전에 재시공을 들어갔습니다. 실패할 확율도 있고 SK 무슨 필름이면 아예 안된다고 하던;; 중간에 열선 뜯어지면 유리를 그냥 교체하는게 낫다더군요. 본필름은 썬필름이었던가~ 하는데 저가형 썬팅필름들 보증은 보니 한 10년쯤이라 수명이 다 되어 이러나 봅니다. 스팀으로 한참을 불렸더니 들고 일어나기 시작하는~ 한장으로 붙인게 아니고 열선에 맞춰서 붙여서 2줄정도는 좀 상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최악의 경우는 아니라 다행이네요. 벗겨내고 본드제거~ 새 필름을 겉으로 드라이기로 붙이고 커팅하길레 뭔가~했더니 이렇게 성형한 후에 안으로 넣어서 딱 맞추는게 괜찮던~
2014.12.15. 가을의 경주,포항 가족여행 / (5) 경주의 일출과 함께하는 아픔과 수난의 산 역사, 석굴암(石窟庵)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4년 12월 15일 |
![2014.12.15. 가을의 경주,포항 가족여행 / (5) 경주의 일출과 함께하는 아픔과 수난의 산 역사, 석굴암(石窟庵)](https://img.zoomtrend.com/2014/12/15/d0050518_548ec4e64158c.jpg)
경주에서의 두 번째 날, 새벽 5시 40분에 일어나서 세수도 제대로 하지 않고 바로 차에 올랐다. 차를 타고 이동한 곳은 불국사에서 훨씬 더 산 속으로 올라가야 나오는 이 곳, '석굴암 주차장' 인제 막 해가 조금씩 뜨기 시작한 이 이른 아침. 차도 몇 대 주차되어있지 않은 이 썰렁한 곳에 아침도 아닌 새벽 댓바람부터 갑자기 왜 급하게 올라왔냐 하면... 석굴암 주차장이 있는 산 꼭대기에서의 일출을 보기 위해서였다. 석굴암 주차장에서 바라본 산 아래의 모습. 저 지평선을 통해 이제 곧 아침해가 떠오를 것이다. 생각해보면 떠오르는 일출을 직접 본 것은 아주 어릴 적, 부모님 따라 정동진에 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새해 일출이라는 것도 한 번도 가본 적 없었고, 이렇게 산 속에서 아침을
2019 경주/부산 3박4일 ① 국립경주박물관,첨성대,대릉원,동궁과월지(안압지)
By 버닝티오알와이 | 2020년 1월 15일 |
경주 부산 3박 4일 일정 중 경주에서 2박, 부산에서 1박 했는데 그 첫 날 일정이 매우 강행군. 일명 수학여행 코스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시작해 도보로 석빙고, 첨성대, 대릉원 구경하고 밤에 안압지(동궁과 월지) 구경함. 그 날 2만보 넘게 걸었던 것 같다. 히힛 ^~^ ▼ SRT로 신경주역에 오전 10시 20분쯤 도착, 숙소는 시외고속터미널 근처였고 중심지로 나가기 위해 버스 탑승 도솔마을이라는 한정식집에서 점심을 먹으려 했지만 짐이 거추장스러워 먼저 짐을 맡기기 위해 숙소에 들름. 가는 길에 라멘집이 있어서 대강 배 채우고 한정식은 저녁에 먹기로 함. 그리고 바로 일정 시작! ▼ 택시로 국립경주박물관까지 이동.택시비는 5.6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