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삿포로 TV타워 전망대 입장권 티비타워 티켓 예약 방법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10월 3일 |
[14년 2월 홋카이도 여행]오타루 운하축제[8]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5년 2월 11일 |
디저트로 배를 채운 뒤 오타루 운하축제를 보러 설렁설렁 운하로 걸어갑니다. 언덕위에 설치된 눈 거치대(?) 눈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것 같습니다. 지붕에 쌓인 엄청난 눈. 거의 1m은 되는 것 같네요. 운하에 도착,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객들로 북적거립니다. 그런데 운하축제라고 해도 별건아니고 운하에 조명 설치하고 작은 눈조각 몇 개 만든 정도? 삿포로 눈축제 같은 대규모 행사를 생각하셨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정도의...소박한 눈조각들.... 축제에는 빠질 수 없는 노점. 따끈한 스프와 코코아, 기념품 등을 팔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기 이해 명당을 차지하고 있는찍사들(...) 오타루를 지나가다 보면 볼
홋카이도 가족여행. 여행준비 이것저것
By 4th Dimension | 2018년 4월 30일 |
이 글 마지막에 '또 올게' 라고 적었었다. 빈말은 아니었지만 저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삶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해외는 커녕 국내여행도 일정에 벌벌 떨면서 다녀와야 할만큼. 엄마 소원 중 하나가 아들이랑 해외여행 한 번 가보기였다는데, 혼자 가기도 벅찬 마당에 모시고 갈 수 있겠냐며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두 해가 지났고 여유가 좀 생겼다. 나도 다른 가족들도 일주일 정도는 휴가가 다들 나서 가족 여행을 가기로 했다. 처음에 생각했던 게 아부지가 계속 말씀하시던 장가계였는데, 출발지를 부산으로 하고 나니 일정도 비행기편도 너무 고르기가 까다로워져서 다음으로 미뤘다. 가능하면 현지에서 쭉 관광하는 쪽으로 하고 싶었는데, 북경에 숙소 잡고서 중국 국내선 타고 날아갔다 오는 게 대
16년 7월 홋카이도 7박 8일 나홀로 배낭여행 - 7, 8일차 및 정산
By 쾌청모멘트의 쾌청한 하루 | 2016년 12월 5일 |
드디어 이 사진도 없고 보는 맛도 없는 여행기의 종지부를 찍으려고 한다. 홋카이도에서 보낸 마지막 밤과 귀국일, 그리고 여러 감상을 적어보자. 7일째, 즉 귀국하는 전날에는 사실 별로 한게 없다. 계획대로라면 하코다테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어시장과 모토마치 거리를 가볍게 감상한 후 삿포로로 돌아오는 코스였으나, 아침 댓바람부터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따라서 여차하면 국립공원 쪽으로 구경가볼까 하던 계획도 역시 전면 취소. 어제 밤늦게까지 산공기를 마시던게 문제였는지, 컨디션이 매우매우 안좋았다. 이 놈의 저질체력... 하코다테에서의 완벽해보였던 1박 2일 계획은 그렇게 망가졌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일단 삿포로로 가서 내일 귀국 준비는 해야지. 간신히 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