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By 샌디님의 이글이글이글루 | 2015년 11월 13일 |
장장 50회에 걸친 그녀의 이야기가 드디어 끝이 났다. 그 진부하고 평범한 제목 때문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두번째 스무살의 소현경 작가님에 대해 검색을 해보다가 그동안 내가 인상깊게 보았던 드라마들이 이 분의 작품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그러다 내 딸 서영이를 다시 찾아 보게 되었다. 왜 이제야 봤을까. 드라마 초반에는 강우재 때문에 놓을 수가 없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서영이의 아버지 때문에 나도 모르게 한동안 몰입하면서 보게 됐다. 참 이 작가의 작품들은 애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찬란한 유산이 그랬고 49일이 그랬듯이. 네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입체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마치 그들
드라마캐스팅 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4화 달뜬 마음
By 덕빛★ | 2023년 11월 13일 |
선재 업고 튀어 16회=마지막회::이시은 작가님, 김혜윤, 변우석
By 그냥 잡담 202003 | 2024년 5월 28일 |
3분기 일드 맛보기 <뷰티플 레인>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7월 17일 |
뷰티플 레인 (ビューティフルレイン) 2012 3분기 드라마 ‘홀로 딸(아시다 마나)을 키워오던 아버지(토요카와 에츠시)가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게되며 일어나는 일들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 최근 일본 드라마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배우는 누구일까? 영원할 것만 같았던 기무라 타쿠야의 시대도 종언을 고하는 분위기이고, 남자배우나 여자배우나 자기 이름을 걸기만 하면 대박이 터질만큼 역대급 존재감도 없다. 그런 와중에도 흥행카드로 자리잡은 배우가 있으니, 바로 아시다 마나다. 이제 8세. 그렇다 아역이다. 아역인데 이게 그냥 아역이 아니다. 비록 시청률엔 큰 반항은 없었지만,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던 <마더>에서 기존 곁들임식의 아역연기가 아닌, 성인연기자들과 대등한 연기력을 보였고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