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 9화에 대해서 한마디
By 이보시오, 이보시오. 으사양반! 내가 뭘 잘못 했다고!? | 2012년 6월 19일 |
빙과 9화 녹화본을 치탄다 에루에게 보여주면 개인적인 흑역사로 남을듯 합니다.(아니 그전에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고 있으면 집에가서 침대에서 부끄러워서 구를듯?)
칸코레 애니메이션이 끝났군요
By 덕질의 의미 | 2015년 3월 26일 |
![칸코레 애니메이션이 끝났군요](https://img.zoomtrend.com/2015/03/26/d0025291_5513d290c2c21.jpg)
얘낸 왜 둘러싸고 가만히 있다가 어뢰 쳐맞음.. 아 뭔가 12화는 그래도 그간 보고싶었던 장면은 꽤나 나왔었습니다만 영 납득도 안 가고 정리도 안 되고 그런 주제에 마지막에 속편 제작 결정만 뚜둥 하고 나오고 뭐 어쩌라고.. 잘 포장된 쓰레기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네요 아니 진짜 연기한 성우들은 정말정말 대단하고 갈려나간 작화진과 3D 스탭들 또한 훌륭한데 내용 전개가 아무것도 해결이 안 된 상태에서 끝나니 마치 알드노아 제로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저런 떡밥만 깔아놓고 2기로 미뤄뒀다는 느낌밖에 안 드네요 2기는 좀 본격적으로 진지한 이야기로 갈런지 근데 지금의 알드노아 제로를 생각해보면 꽤 재미있는 전개임에도 불구하고 맘 놓고,
러브라이브 극장판 후기
By ProfJang의 글과 이야기가 있는 곳 | 2015년 8월 1일 |
![러브라이브 극장판 후기](https://img.zoomtrend.com/2015/08/01/c0011402_55bcde1784ab5.jpg)
집에서 털레 털레 나와 도착한 시간은 11시 동대문 메가박스는 혼돈 파괴 망가 카오스의 상황이 벌어진 상황이었습니다. 표를 받아 굿즈를 확인한 몇몇은 미리 준비해둔 스마트폰, 패드 등으로 교환 요망! 이 이어지고 있었고(....) 표를 확인하는 애니플러스 스탭은 2분. 굿즈는 얼마 안돼 올잉(...) 되어 그냥 못구한 것들에 대해서는 어차피 미련은 없었습니다. 애니플러스 스탭의 통제나 운영은 좀 뭐랄까...여러모로 몇번 이런 상영회는 하시면서 보이는 노하우가 부족해 보이고(...)특히 M관은 안전문제로 강제 5층 텔레포트를 하게되 계단으로 내려가기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는 한데. 다른 분들은 어쩔련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개인적 입장에서도 내성이 심한 저조차도 담배냄새가 워낙 심하게 나는 통로였던지라 비
빙과 11화와 아가사 크리스티
By 어금니 앙다문 주먹이의 넋두리 | 2012년 7월 2일 |
![빙과 11화와 아가사 크리스티](https://img.zoomtrend.com/2012/07/02/d0140586_4ff10d0e383c8.jpg)
저번 10화 포스팅에서 아가사 크리스티 모 작품의 영향이 느껴진다고 끄적거렸었는데 이번화에서 확인사살 해주는 11화. 단지 이런 형식으로 범인의 정체를 독자들로부터 숨겨 의외성을 주는 기법을 서술트릭이라고 부르는 줄은 몰랐.... 그리고 작품에서 직접 아가사 크리스티를 언급해서 나도 오늘에야 깨달았는데 이번 이리스 선배와 관련된 사건에서 일관되게 나왔던 작품 말미의 문장 Why didn`t she ask EBA ( 왜 그녀는 EBA 를 부르지 않았을까? ) 그동안은 이걸 그냥 보고도 무심하게 지나쳤는데 아가사 크리스티를 직접 언급한 것을 보고 이제서야 기억했습니다. 이거 우리나라 해문출판사에서 20년도 넘게 전에 번역되었던 크리스티 작품인 "부머랭 살인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