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7. 09.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14) 김백수, 긴자 렌가테이에 포크 커틀렛을 먹으러 가다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6년 11월 10일 |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09.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13) 김백수, 아키바로 가다 아키바에서 나와 저녁을 먹으러 긴자로 가는 길. 긴자의 상징이라는 미즈코시 마에의 사진을 빼 놓을 순 없는 노릇!!! 이 때는 비가 조금씩 왔었는데 그렇게 많이 오는 편은 아니라 우산을 펴진 않았다. 저녁 식사 시간이 다 되어 가는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긴자거리는 사람과 차로 북적북적 거렸는데 그 사이에서도 참의원 선거 운동이 한창이었다. 나 역시 이 북적북적한 사람들 틈에 끼었는데 내가 목표로 하는 곳이 긴자에 있었기 때문인데 오늘 저녁 식사는 긴자에 있는 일본식 포크 커틀렛의 원조라 불리는 돈가스집. 렌가테이!!! 렌가테이는 지금은 많이 없어진 경양식집으로 1895년에 창업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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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rld made of Light | 2022년 7월 27일 |
도쿄홋카이도 2014,7:(13) 오비히로는 뭐다? 돼지다.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4년 8월 15일 |
숙소의 벽면에는 숙소 이용 안내와 주변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편의점, 저렴한 밥집, 오토바이 정비소, 코인 란도리 그리고 제일 중요한 목욕탕이 적혀있습니다. 숙소에 들어왔을 때도 제일 먼저 알려주신 것이 목욕탕의 위치였는데 이 숙소에는 목욕탕은 물론이고 샤워시설도 갖춰져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딱 1000엔짜리 숙소니까요. 라이더 하우스 중에 샤워시설이 갖춰져 있어도 유료인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목욕탕의 경우 가마솥 욕조인 고에몽부로(五右衛門風呂)인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고에몽부로는 드럼통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일본의 전설적인 도둑 고에몽의 사형집행 방법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무슨 방법인지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다행히도 숙소 근처에 '타누키노 사토(狸の里너구리의 마을)이라는 천연 온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