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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근교, 노천 가마솥 온천이 있는 료칸 '오하라 노 사토'
가능한 일본에 가면 하룻밤은 료칸을 이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가격이 약간 비싸기는 하지만, 료칸을 이용하는 것이 일본 여행을 2배 이상 만족스럽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이번 여행의 백미도 역시 료칸. 사실 교토 근교의 오하라라는 마을은 료칸을 뒤지다가 알게 된 마을이다. '오하라 노 사토(大原の里)'라는 료칸의 사진을 본 순간 가지 않을 수 없어서 일부러 스케줄을 만들어서 오하라에 다녀오게 된 것이다. 그러나 료칸을 이용하는데 있어 1인 여행객은 참 불리하다. 손님을 접객하는데 정성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1인 여행객을 받지 않거나 2인 가격을 받는 료칸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심지어 이 료칸은 셀프 스타일(스스로 이불 깔기, 식당으로 가서 식사하기 등)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1인 여행객도 받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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