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프로리그 결승전] Stx Soul Vs Woongjin Stars

[Let the bright Seraphim]|2013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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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프로리그 결승전]  Stx Soul Vs Woongjin Stars

[SK플래닛 프로리그 결승전] Stx Soul Vs Woongjin Stars

[Let the bright Seraphim]|2013년 8월 4일

최대한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 서문을 좀 길게 쓰도록 하겠다. 프로야구 LG의 팬들이 10년간 가을야구를 기다려왔듯이, Stx의 선수들은, 코칭 스태프들은, 그리고 팬들은 9년동안 Stx의 우승을 갈망하고 원했다. 준플옵, 플옵은 밥먹듯이 올라갔지만, 항상 결승전 무대에서 덜미를 잡혀 Soul 시절부터 이스포츠판의 터줏대감으로 군림하는 올드팀이었지만, 우승 기록은 단 한번도 없었다. "9년을 기다려왔다지만 사실 그보다 더 오래 기다렸다. 우승기록이 없으니까." 김민기 감독의 경기 전 출사표와 함께 2004년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전이 기억났다. 이윤열이 버티고 있던 팬택 앤 큐리텔과, 당시 Soul의 결승전. 비록 그 때 Soul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