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 속의 한 장면들
By The Dark Side of the Moon | 2015년 9월 22일 |
'토세이돈' 토레스의 첼시 통산 첫번째 골 순간, 2011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마지막 K리그 우승, 200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학살한 카카, 2007년 외로이 골문을 지키는 에버턴의 팀 하워드, 2010년 드리블을 하는 성남 일화의 김두현, 2007년 해맑게 웃는 펠리피 멜루, 2013년 미들즈브러 전에서 동점골을 합작한 웨인 루니와 박지성, 2008년 김봉길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킨 '인천 카카' 빠울로
신부의 아버지
By Blog = Web + Log... Log of my life | 2013년 2월 8일 |
![신부의 아버지](https://img.zoomtrend.com/2013/02/08/d0143501_5113b9e0b58cd.jpg)
제목에서부터 뭔가 짠하다고나 할까, 가슴 한편 아릴 준비를 하고 보게 만드는 드라마다. 게다가 그 '신부'가 듣지 못한다고 한다. 이름만으로는, 좋은 소리를 들어라 라는 뜻의 미네(美音), 이지만. 시종일관 잔잔한 감동을 준다. 요즘 들어 일드가 갖고 있는 감동에 대한 압박감만 조금 견뎌내면, 분명 볼만한 드라마임에 틀림없다. 드라마에 대한 얘기는 여기까지. 다음은 주인공 - 아니 '신부의 아버지'니까 아버지가 주인공이고 그녀는 조연이라고 해야 하나? - 인 칸지야 시호리(貫地谷しほり)에 대한 얘기. 적어도 드라마에선 정말 참하다. 이 주인공으로 딱이다. 이 드라마에서 처음 봤기 때문에, 드라마 외적으로 어떤 평을 받고 있는지 사생활은 어떤지 등은 당연히 모른다. 조으다. 이렇게 참한 신부의 아버지는
아니서머 2014 3일차 2번째 방송 감동....
By 그의 평범한(?) 일상 | 2014년 12월 22일 |
![아니서머 2014 3일차 2번째 방송 감동....](https://img.zoomtrend.com/2014/12/22/f0055938_54981dabcad57.jpg)
일요일 저녁 아니서머 2014 마지막 방송이 있었습니다. 뮤즈가 등장했는데... 스노우 하레이션을 부르던 도중... 모든 관람객들이 색을 바꾸어 화답해줬습니다. 이 중에는 러브라이버가 아닌 사람도 분명히 있었겠지만 이정도로 많은 환호를 받으며 공연할 수 있다는 것 충분히 감동적이네요 아 눈물 나올거 같아요 아니서머 2015를 가야 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충동을 느낍니다. PS.아니서머에서도 에미츤이 역시 이쁘네요 하아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