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친구들과의 엠티

viva la vida|2012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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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친구들과의 엠티

viva la vida|2012년 12월 23일

어제 불금을 대학교 친구들과 보냈다. 이제 스물 다섯을 바라보는 나이, 스무살 풋풋한 새내기 때 그들을 봐왔으니 서로 안지 6년째다.오랜 기간 알아온 이들과 무언가를 함께 한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엠티에서 하는 거라고는 술과 대화 주로 이 두 가지 밖에 없긴 하지만 생각외로 그 두 가지가 사람 사이를 끈끈히 이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술이 있었고 대화가 있었고 추억으로 더 깊은 밤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근황토크와 대선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도 논했던 것 같고 대학생활에서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 후회되는 점까지 소소하지만 중요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마지막에 가서는 조금 미친듯이 놀기는 했지만 세월의 주는 신뢰랄까 꽤나 많은 것이 용인되는 자리였다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