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박물관 여행 / 경남 밀양] 밀양 속에서 밀양을 만나다! 전도연, 송강호 주연의 영화 '밀양' 영화세트장. 카페 밀양
By 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 2023년 12월 21일 | 스포츠
원빈과 이창동 감독이 같이 영화를 만든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18일 |
어찌 보면 원빈은 아저씨 하나로 스스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관해 답안을 내린 상황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마더라는 작품 역시 전혀 나쁘지 않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연기력에 관해서는 그다지 불만이 없는 배우이기도 하죠. 아무튼간에, 결국에는 또 다른 차기작의 방향이 잡힌 듯 합니다. 상당히 독특한 상황인데, 이 영화는 시와 밀양으로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준 이창동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감독을 할 거라고 하더군요. 물론 이 둘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이창동 감독님 특성상 영화를 잘 만드는건 사실인데, 시나리오 초고 작업에 엄청나게 공을 들이는 분이기도 하거든요. 결국에는 이야기는 되었지만, 실 촬영 작업이 언제 될 지는 모른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영화] 기생충 _ 2019.5.22
By 23camby's share | 2019년 6월 21일 |
개봉 다음날 봤는데... 이제야 올리네.이미 800만을 넘었다고 하는데... 그리 대중적이지 않은 성향의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대단하다. 워낙에 1차원적으로 감상하는 성격인지라, 별생각없이 봤다가나중에 찾아보고는 여러가지 의미와 디테일을 알고 놀람. 하지만 그런 것들보다 인상적이였던 두가지. 1. 스테프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이전에도 실행했던 영화들이 꽤 있었던 것 같다. 점차 자리잡아 가는 과정 중 상징적인 이정표가 될 듯) 2. 디자이너에게 일임한 포스터(결국 인사가 만사고, 권한을 위임하는 결정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영화리뷰] 설국열차 - 호불호는 갈리지만, 그것 역시 생각하기 나름!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8월 14일 |
새로운 빙하기, 그리고 설국 17년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 <설국열차>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