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베를린 도착, 무식하게 걷는다. 젊으니까 (사실 진짜 무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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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베를린 도착, 무식하게 걷는다. 젊으니까 (사실 진짜 무식함)
분명 낮에 출발했는데 11시간후에도 낮. 헤롱헤롱 프랑크푸르트를 하루 본 후 호스텔에 돌아와 잤다. 유럽에서의 첫 아침! 냠냠. 테이블이 탐났다. 애초에 오늘 계획은 베를린으로 가기. 뿐이여서 느긋히 오전을 보냈다. 그리고 베를린으로 가기위해 프랑크푸르트 역으로 갔다. 구조가 훤이 드러난 유럽의 역들. 실제로 보니 신기했다. (물론 처음에만...) 여행을 하면서 기차역을 돌아보니 우리나라의 역들이 시설이 좋고 깨끗한 것임을 느꼈다. 여긴 뻥뚫려있다보니 머리위로 비둘기가 막 날아다녔다. 베를린으로 가는구나! 신났다. 처음 보는 독일의 시골 풍경들. 집들은 모두 소박하고 대부분이 평지로 이루어진 풍경들이 계속 펼쳐졌다. 그렇다. 무려 4시간동안 펼쳐졌다. 자리도 났다 안났다해서 거진 서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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