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1달러
By 키높이선생의 ginopio 탐구작전 | 2015년 3월 25일 |
![캄보디아 1달러](https://img.zoomtrend.com/2015/03/25/d0128713_5512a8cbae736.png)
나도 2년 전 캄보디아를 방문했을 때 "뭐지?" 싶었다. 하지만 당시 현지인 가이드언니가 설명을 워낙 잘해서..... "여기는 워낙 절차가 오래걸리다보니, 1달러씩 내고 빨리 통과해서 관광하는 편이 더 좋아요." 이런 류의 말이었다. 그리고 주변의 외국인들이 우리를 묘하게 부러운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기도 했었고, 마치 특별대우마냥 정말 가장 빨리 통과시켜줬던 기억이 난다. 사실 그 때의 외국인들 시선이 썩 좋았던 건 아니었던 것도 같다. 그냥 다같이 똑같은 관광객인데 설사 1달러를 우리가 지불한다고 하더라도 이게 정당한걸까? 좀 찝찝한데. 생각했었다. 기사내용을 보면 최초의 어떤 사람이 5달러(기억 부정확)를 줘서 시작된 악습이라던데, 대체 무슨
캄보디아 젖소
By Greatdobal's | 2012년 10월 29일 |
![캄보디아 젖소](https://img.zoomtrend.com/2012/10/29/c0052837_508e32bfb93e5.jpg)
과연 캄보디아에는 젖소가 있을까? 축산이 전공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젖소사양을 위해서는 농후사료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유의 품질 때문에 단백질이 충분한 사료를 주어야 한다. 그리고 우유 위생 문제가 있어서 너무 더운 곳에서는 키우기가 어렵다.그래서 2005년에 풍문으로 비교적 서늘한 기후를 가진 몬둘끼리에서 젖소를 키운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 보지 못했다. 또 끼리롬에서 7NG그룹에서 홀스테인 품종의 젖소를 대규모 사육한다고 하는데, 아직 가 보지는 못했다. 그리고 인터넷 검색을 해 봤더니 프놈펜 인근에 10여년간 젖소를 키운 곳이 있다고 해서, 작심하고 찾아가 봤다. 행정구역은 프놈펜시, 꼬 끄러바이 koh krabey village 다.(껀달로 들어가기 직전 마을은 꼬 끄러바이는
캄보디아
By 지금이 우리의 전부 | 2019년 9월 3일 |
왔는데 우기라도 원래 비 잠깐 스콜처럼 오고 그치는데 아주그냥 하루 죙일 온다 ^^^^^ 에흉 태풍때문에 그렇다는데 체류 내내 올거 같고 한국 가면 태풍 링링 ㅋㅋㅋ 요 맥주는 맛있다 크으
캄보디아 시하눅빌 근황 (부제 : 가지마!)
By Dowon's | 2019년 8월 2일 |
![캄보디아 시하눅빌 근황 (부제 : 가지마!)](https://img.zoomtrend.com/2019/08/02/c0052837_5d43fe8b05b0d.jpg)
오랜만에 가 본 시하눅빌은 단어 그대로 처참했다. 기사에 따르면 시하눅빌에 거주하는 중국인은 캄보디아인의 숫자와 비슷하다고 한다. 그만큼 많은 중국인들이 거주하고 또 여러 직항편을 통해 수시로 들낙거리고 있어, 실제로 눈에 보이는 중국인은 훨씬 더 많다. https://www.cambodiadaily.com/china/huge-chinese-influx-divides-sihanoukville-151247/ 중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업소들은 영어는 물론 현지어도 사용할 수 없어서 이 지역이 문화적으로 중국에 속박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장점 중 하나인 깨끗하고 저렴함은 이미 없어지고, 동일 업종이 3~4배의 가격으로 단기 투자 회수를 위한 꼼수가 바로 보인다. 도심에서 급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