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낀 포수 - VS KIA 130602
By 여러분 모두 아로하예요♡ | 2013년 6월 3일 |
![안경낀 포수 - VS KIA 130602](https://img.zoomtrend.com/2013/06/03/a0012098_51ab409f920f4.jpg)
대단하다 대단해 #.안경쩐다가 볼질을 남발하면서 초반에는 안경쪼다모드였는데 중요할때마다 안경쩐다로 되더니만 찬스상황에서 번번히 날려먹어주고 쳐도 내야를 못벗어나고 공략을 못했는데 거기에다가 손주인 실책을 시점으로 추가점 허용으로 패배할 확률이 점점 높아졌는데 9회에 터졌네. #.임정우 대주자부터 시작해서 문선재 포수 타자 봉중근 10회말에도 선두타자 내보내고 병살 주자 두명보내고 삼진으로 마무리.아오 진짜 역대급 경기로 기억될꺼같다.몇년째 이런경기 나오면 참 무기력하게 졌던거같던데 요근래에는 참 대단하구나 대단해. 팀스탯이 어느정도 유지될런지 모르겠지만 여름이 다가올때 팀스탯이 이렇게 좋았던적이 있었나. #.문선재의 그림같은 역전타때문에 손주인 동점타가 좀 많이 묻혔네.
[관전평] 6월 17일 LG:한화 - ‘임찬규 6이닝 1실점 3승’ LG 3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6월 17일 |
LG가 3연승으로 3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17일 대전 한화전에서 7-1 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1위 NC에 2경기 차로 접근했습니다. 임찬규 6이닝 1실점 3승 선발 임찬규는 6이닝 5피안타 5사사구 8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로 3승을 수확했습니다. 1회말부터 5회말까지 5이닝 연속 득점권 위기를 맞이했지만 꾸역꾸역 틀어막았습니다. 투구 내용이 널뛴 것은 커브의 제구가 들쭉날쭉했던 이유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은 143km/h까지 나왔습니다. 1회말 임찬규는 2사 2루에서 김태균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2회말에는 사사구 3개로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조한민과 정은원을 연속 헛스윙 삼진 처리했습니다. 조한민은 커브, 정은원은 체인지
[관전평] 3월 21일 시범경기 LG:KIA - 마운드 대붕괴,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3월 21일 |
LG가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16:3으로 대패했습니다. 마운드가 무너졌고 타자들은 집중력을 상실했습니다. 선발 신정락은 4이닝 9피안타 3사사구 8실점으로 난타당했습니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것 외에는 2회초부터 5회초까지 내내 좋지 않았습니다. 2회초 1사 후 안치홍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해 위기를 자초하더니 신종길의 3루타와 박기남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쉽게 내줬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이 된 이후에도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김상훈에게 볼넷, 김선빈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에야 이용규를 삼진 처리해 간신히 이닝을 마무리한 것은 투구 내용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3회초에도 선두 타자 김주찬의 2루타를 시작으로 1실점해 3:0으로 벌어졌고 4회초에는 3명의 타자로 끊었지만 몸에
LG 문선재 등 ‘3人의 외야 전업’, 결과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20일 |
![LG 문선재 등 ‘3人의 외야 전업’, 결과는?](https://img.zoomtrend.com/2015/08/20/b0008277_55d4efdcad8df.jpg)
지난겨울 LG 외야에는 세대교체 바람이 불었습니다. 내야수 김용의, 채은성, 문선재가 외야수로 전업했습니다. 외야에는 베테랑이 넘쳤고 3인은 확실한 자신의 포지션이 없었기에 ‘신의 한 수’가 될 듯했습니다. 2015 시즌이 개막되고 뚜껑을 열어보니 LG 외야의 베테랑들은 심각했습니다. 부상과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했습니다. 두 명의 이병규와 이진영이 부상에 시달리며 1군에서 이탈했습니다. 박용택은 특유의 날카로운 타격감을 보여주지 못한 채 외야 수비에서 약점을 노출했습니다. 김용의, 채은성, 문선재에게 상당한 기회가 돌아갔습니다. 가장 먼저 외야수로 정착하는 듯했던 선수는 김용의입니다. 중견수로 주로 기용된 그는 수비는 완벽하지 않았으나 방망이는 쏠쏠했습니다. 4월말까지 0.309의 타율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