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x젝시의 <TIFFANY BLUE> CM & 요네즈 켄시의 <Lemon> MV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21년 7월 11일 |
티파니와 젝시가 협업 제작한 CM 티파니 블루 3탄. 미국의 고급보석 브랜드 <티파니(티파니앤코. Tiffany & Co.)>와 리쿠르트에서 발행하는 결혼정보지 <젝시(ゼクシィ)>가 콜라보하여 제작한 단편영화 양식의 CM(CF) <티파니 블루(TIFFANY BLUE)> 3편 영상을 일요일 아침에 유튜브 서핑하다가 시청하게 되었다. 카페에서 일하는 여주인공과 회사원인 남주인공은 사귄 지 3년 된 연인 사이다. 남주는 출근하며 매일 아침 여주가 근무하는 카페에 들러 얼굴도장을 찍는다. 게다가 두 연인은 동거하는 사이다. 원거리가 아닌 근거리연애를 하고 있는 연인이지만 야근이 계속되는 회사생활에 남자는 지쳐있다. 여자는 매일 아침 카페에서 남자를 기
나가토모, “중학생과 프로의 대결, 어이없어 헛웃음 나온다”
By 미성숙 카부토의 보금자리 | 2013년 6월 16일 |
나가토모, “중학생과 프로의 대결, 어이없어 헛웃음 나온다” 기사 내용 중에서,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 킹>에 따르면, 나가토모는 경기 직후 “수준이 달랐다. 우승을 목표로 브라질에 왔으나 경기를 뛰면서 웃음이 터져 배가 아팠을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신들의 꿈과 현실의 격차가 너무도 커 헛웃음이 터질 정도라는 뜻이다. 기성용의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 보다 더 독한 표현인데도 불구하고 일본 네티즌들은 조용한 편이라 의아합니다. 2ch 조차 이 건에 대해서 이렇다할 말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선수들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도 정말 우승을 노리고 있었던 듯 싶네요. 저도 SBS ESPN과 MBC SPORTS 플러스에서 연속으로 재방을
[14년 2월 홋카이도 여행]오타루 운하축제[8]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5년 2월 11일 |
디저트로 배를 채운 뒤 오타루 운하축제를 보러 설렁설렁 운하로 걸어갑니다. 언덕위에 설치된 눈 거치대(?) 눈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것 같습니다. 지붕에 쌓인 엄청난 눈. 거의 1m은 되는 것 같네요. 운하에 도착,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객들로 북적거립니다. 그런데 운하축제라고 해도 별건아니고 운하에 조명 설치하고 작은 눈조각 몇 개 만든 정도? 삿포로 눈축제 같은 대규모 행사를 생각하셨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정도의...소박한 눈조각들.... 축제에는 빠질 수 없는 노점. 따끈한 스프와 코코아, 기념품 등을 팔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기 이해 명당을 차지하고 있는찍사들(...) 오타루를 지나가다 보면 볼
예수의 기적에 도전한 노모히데오, 성인의 반열에 오르다!
By Rehabilitation Facility | 2013년 2월 18일 |
성인(세인트)은 종교에서 신성시되는 인격자를 의미하며, 서양에는 3번의 기적을 이룬 사람은 성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종교인도 아니고 서양인도 아니지만 일본 야구에는 3번의 기적을 이룬 성인(세인트)이 실제로 존재한다. 그가 바로 노모히데오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면, 그건 조작 아니면 기적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99%가 조작이고 1%가 기적이다. 노모히데오의 등장 자체가 아시아 야구사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었고 기적이었다. 노모히데오의 야구인생은 감동과 경이로움의 연속이었다. 기적의 연속이었다. 즉 1%의 가능성이 반복되었다는 것이다. 첫 번째 기적 - 혜성처럼 등장한 노모히데오 노모히데오는 고교 3학년때 퍼펙트게임을 기록하면서 프로팀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는다. 하지만 스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