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커리 인도여행기] 29~32일차, 뿌리 해변에서 보낸 아늑한 휴가
By 폭식대마왕은 언제나 즐겁다♪♪ | 2015년 10월 5일 |
![[커리커리 인도여행기] 29~32일차, 뿌리 해변에서 보낸 아늑한 휴가](https://img.zoomtrend.com/2015/10/05/d0005365_5612308159ba4.jpg)
느지막한 기상 평화로운 해변 마을, 뿌리에서의 일상은 늦은 아침에 시작됩니다.뽀송뽀송한 침대에서 햇볕이 눈꺼풀을 두드릴 때까지 자다 일어나면 보통 9~10시 사이. 대충 씻고 반바지만 하나 덧입은 후 식당으로 내려갑니다. 맛난 Z호텔 식당 뿌리 맛집포스팅 2부에서 사진 100여장을 써가며 소개했던 Z호텔 식당.아침은 가볍게 토스트 3~4장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고, 오믈렛 하나 정도를 곁들입니다.다들 빨리 일어나는 건지, 이 시간에 밥 먹는 사람은 보통 저 하나 뿐이더군요.(그러고 보니 뿌리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밥 먹은 기억이 거의 없어) 오늘도 좋은 날이 될 듯 밥을 먹었으면 방으로 돌아와 대충 손빨래한 속옷과 양말을 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