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게임라이프, 게임이여 어디로 가는가

나르사스의 취미 무쌍|2016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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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게임라이프, 게임이여 어디로 가는가

2016년 게임라이프, 게임이여 어디로 가는가

나르사스의 취미 무쌍|2016년 12월 12일

Diner님께서 게임라이프를 정리할 때 이쪽 취미를 정리할까 진지하게 고민하셨었다는데, 사실 저도 반은 그런 생각이 들던 차였습니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노 맨즈 스카이 같은 게임이 시장에서 으쌰으쌰하는 판이고 제 입장에선 이런 게임들이 전혀 아니거든요. 예전에는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개발자가 만든 제품을 마케터가 기획력을 통해 팔아치우던 시대였다면 지금은 개발단계에서 마케터의 기획이 관여됩니다. 타겟시장을 미리 정하고 개발되죠.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의외성이 필연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타겟팅에는 통계 그리고 경험이 반영되기 마련인데 이게 안전한 길을 찾기 위한 시도이고, 그래서 뻔한 루틴의 기획이 중심이 되고, 차별화를 시나리오, 음악 등으로 내야하는데 이것조차 선호되는 트렌드가 반영되어버리